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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임산부 건강관리 교실 참여자 모집

엄마건강, 아이사랑! 옥천군보건소와 함께 해요

  • 웹출고시간2017.02.13 11:40:43
  • 최종수정2017.02.13 11:40:43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는 임산부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임산부 건강관리교실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모유수유, 임산부 영양관리 및 우울증 예방 등 올바른 산전·산후 관리로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다.

참여대상은 관내 임산부, 결혼이민자여성, 가임기 여성 등이며 이번 1기 모집인원은 20명 정도다.

일정은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8주 동안 주1회 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임산부를 위한 산전·산후 체조를 비롯해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수유자세 지도, 구강건강관리, 신생아 용품 만들기 등 유용한 교육이 마련된다.

각각의 수업은 모유수유 지도사, 영양사, 치과 공중보건의사, 정신보건의사 등 분야별 전문 강사가 맡는다.

4월 중에는 운동처방사와 함께 숲길 걷기 체험 등 야외에서의 활동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 군 보건소 모자건강팀을 방문하거나 전화(☎043-730-2154)로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가 옥천의 미래를 밝게 한다"며 "산모와 태아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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