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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가 암 검진 등 미수검자 서두르세요"

옥천군보건소

  • 웹출고시간2016.11.07 10:38:34
  • 최종수정2016.11.07 10:38:34
[충북일보=옥천] 올해 국가암검진 미수검자는 서둘러 수검 할 것을 보건당국은 당부했다.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즉 직장가입자의 경우 월 보험료 8만7천원 이하, 지역가입자의 경우 월 보험료 8만6천원 이하에 해당하는 국민은 국가 암 검진 사업에서 제공하는 5대 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암 종별 검진주기를 살펴보면 위암은 만40세 이상 남녀로 2년 간격, 대장암은 만50세 이상 남녀로 1년 간격이다.

또 유방암은 만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20세 이상 여성으로 둘 다 2년 간격으로 검진을 받는다.

간암은 만40세 이상 남녀 중 해당연도 전 2년간 간암발생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자로 6개월 간격으로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국가 암 검진 외에도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일반건강검진, 올해 만40세(76년생)와 만66세(50년생)가 해당되는 생애전환기건강검진, 4개월부터 66개월까지 받는 영유아건강검진도 꼭 챙길 것을 당부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바쁜 일과 때문에 건강검진을 소홀히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며 "일과 건강 중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해 국가에서 시행하는 각종 건강검진을 꼭 챙기라"고 말했다.

건강검진 별 대상자 여부 및 지역 내 검진기관은 군 보건소 모자건강팀(043-730-2151~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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