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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도예로 생각하기 통해 도자기 체험

  • 웹출고시간2016.09.08 13:38:42
  • 최종수정2016.09.08 13:38:42

제천시립도서관은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하며 '일상 속 예술 레시피'라는 주제로 미술, 영화, 마지막으로 '도예'를 테마로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일상 속 예술 레시피'라는 주제로 미술, 영화, 마지막으로 '도예'를 테마로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현장 속의 인문학, 생활 속의 인문학 구현을 통해 책, 현장, 사람이 만나는 새로운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달 말 제천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사발에 대한 소고(小考), 도자기의 이해 인문학 강연과 방곡도예촌으로 도자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도예탐방을 떠난다.

박대수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예술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확산돼 도서관이 평생학습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길 위의 인문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참조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전화(641-3744)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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