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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남천야영장, 4월 1일 개장

고단한 심신 정화에 최적의 장소로 각광

  • 웹출고시간2016.03.17 10:52:42
  • 최종수정2016.03.17 10:52:42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전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천야영장을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장한다.

[충북일보=제천]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동절기 운영을 중단했던 남천야영장을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장한다.

남천야영장은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잘 보전돼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또 1야영장인 오토캠핑존과 2야영장인 풀옵션존으로 구분돼 있으며 야영장을 따라 있는 계곡은 깊지 않고 깨끗해 고단한 심신을 정화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이에 따라 가족과 함께 자연에서 야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야영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남천야영장은 인터넷(http://reservation.knps.or.kr)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오는 4월 상반기 예약은 1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했다.

지영철 행정과장은 "남천야영장의 꾸준한 시설점검과 철저한 개장준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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