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주)가 지난해 말 제천 공장에 업계 최초로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하고 올해 첫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이번에 설치한 ESS는 에너지사용량을 줄이지 않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시켜 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경부하 시간대에 전기를 배터리에 충전했다가 전기사용량이 많은 최대부하 시간대에 방전해 전력요금을 절감 할 수 있는 장치다. 아세아시멘트(주)는 그동안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산혁신 활동을 전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제조원가 절감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저장장치(ESS)는 높은 투자비 대비 경제성이 확보되지 않아 설치에 부담이 있었으나 2017부터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육성 및 에너지저장장치 보급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요금 할인제도를 실시해 일반 사업장에서도 경제성 확보가 가능해졌다. 아세아시멘트는 LG CNS 및 LG 화학과 손잡고 총 사업비 42억여 원을 들여 지난해 3월 검토를 시작해 10월 건축물 시공을 시작으로 설비를 구축해 대망의 상업운전을 개시하기에 이르렀다. 이번에 설치된 시스템은 배터리 용량 기준 9.3㎿ 급으로 연간 약 12억 원의 경제적 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관계자는 "향후 사업부문별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안정적인 유지관리와 더불어 신재생 에너지 장치설치검토 등 다른 분야에서의 전력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제조 원가절감은 물론 국가적인 에너지 절감 시책에도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아세아시멘트와 함께하는 2017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아세아시멘트는 임직원이 정성껏 모은 성금 400만원으로 인근 지역의 차상위계층과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담은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결손가정 자녀 5명에게는 장학금 190만원을 전달했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매년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24일 송학면 인근 지역의 경로당과 독거노인, 결손가정에 350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해 전달했다. 아세아시멘트는 매년 인근지역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의 집짓기 및 세탁봉사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박찬철 총무팀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는 아세아시멘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17일 제천시 일대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세아시멘트적십자봉사회 회원 및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참여, 총 17가정에 사랑의 연탄 5천장을 전달했다. 아세아시멘트는 2012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 이후부터 매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한방 및 양방 의료봉사, 노인복지시설 방문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도 사랑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지난 14일 공장 구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네 번째 열린 행사로 아세아시멘트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출장 방문으로 이뤄졌다. 혈액 수급으로 혈액 불균형을 없애고 수혈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임직원이 동참했다. 헌혈행사를 준비한 박찬철 총무팀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길이자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가족 더 나아가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우리의 이런 작은 행동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친환경표지 인증(환경마크)을 획득했다. 환경마크는 다른 제품에 비해 '제품의 환경성'을 개선한 경우 그 제품에 환경마크를 표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환경의 개선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환경마크 제품 선호에 부응해 기업이 친환경제품을 개발·생산하도록 유도해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인증제도다. 1979년 독일에서 처음 시행된 이 제도는 현재 유럽연합(EU), 북유럽, 캐나다, 미국, 일본 등 현재 40여개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2년 4월부터 시행 중이다. 환경마크제도는 기업과 소비자가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생산, 소비할 수 있도록 소비자에게 정확한 제품의 환경정보를 제공해 환경보전활동에 참여토록하고 기업에게는 소비자의 친환경적 구매 욕구에 부응하는 환경진화적인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도록 유도해 지속 가능한 생산과 소비생활을 이루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아세아시멘트에서 취득한 친환경표지 인증 제품은 플라이애시시멘트, 저발열시멘트, 에코멘트 HB, 고로슬래그시멘트(2종), 고화재 등 총 5개 제품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세아시멘트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인근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차상위계층 등 총 21가구에 생필품(쌀, 고기)을, 저소득 가정 자녀 5명(고등학생 2명, 대학생 3명)에 총 400만원 상당의 물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을 맞이해 모든 가정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13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는 행사로써 아세아시멘트(주)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출장방문으로 이뤄졌다. 헌혈행사를 준비한 박찬철 총무팀장은 "헌혈은 생명의 위협을 받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며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위로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의 존엄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기회가 됐다"며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우리의 작은 행동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헌혈을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30일 제천시 금성면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요한네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세아시멘트 임직원들은 고구마 수확 및 배추 모종을 심었다. 아세아시멘트는 매월 인근지역 복지시설에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등은 그 일환으로 사회와 더불어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요한네집 원장수녀님은 "지난번 방문 당시 심어주신 고추를 수확해 감사히 먹었다"며 "고구마 수확 및 배추 모종 심는 작업에 정성담긴 땀방울을 흘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이 2016년 생산혁신부문 대통령상을 수상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다시 한 번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 설비 자동화를 넘어 시멘트업계 최초로 스마트 팩토리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 그동안 적용해 왔던 방식은 PLC 시스템(설비운전 자동화)으로 주요 생산설비를 중앙제어 하는 방식으로 설비를 운전했나 시멘트 제조공정 특성상 생산량과 원료의 품질 변화가 심해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기존의 방식으로는 설비를 가동하면서 원인을 파악하기가 어렵고 지니어가 결함의 원인을 파악해도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공정관리 시스템인 APC(Advanced Process Control) System 방식 도입을 목표로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에 걸쳐 단계별로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추진하는 APC(Advanced Process Control) System 방식은 공정관리의 다양한 문제점 등을 통계적 관리기법을 활용해 자동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빅데이타와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류, 예측, 군집화 함으로서 인공지능 제어 관리한다. APC System 방식이 구축되면 생산설비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과 제조원가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세아시멘트(주) 제천공장 관계자는 "핵심설비의 공정부터 APC System을 우선 적용하고 점차 전 공장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 임경태 제천공장장이 지난 1일 제천시장실을 방문해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에 따라 아세아시멘트는 엑스포 공식후원사가 돼 마스코트, 심벌마크 등의 사용권을 부여받았으며 엑스포 홈페이지 배너광고, 포토존 후원사 로고표기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아세아시멘트(주)는 제천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1965년부터 시멘트 사업을 시작해 시멘트, 레미콘, 드라이몰탈, 골재 등 최고 품질의 건설 기초자재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인간과 환경 그리고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설 지원, 사랑의집 수리 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의 사회봉사와 주거환경 개선, 지붕개량 지원 등의 지역발전 사업, 학교재단 운영, 인근지역 학교 발전기금 지원 등의 교육문화 사업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제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28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세아시멘트(주)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출장방문으로 이뤄졌다. 헌혈행사를 준비한 박찬철 총무팀장은 "우리의 작은 행동으로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는 지난 27일 제천시 고암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홍광실버타운을 찾아 데크 도색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세아시멘트 임직원은 2011년부터 매달 노인복지시설을 방문, 노력봉사와 함께 생필품, 현금 등 50만원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운영이 어렵고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복지시설 2~3곳을 더 선정해 봉사활동을 확대 실시할 계획을 세웠으며 이날 두 번째로 홍광실버타운을 방문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세아시멘트는 제천지구협의회 소속 중앙봉사회와 함께 지난 17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활동은 제천시 송학면 오미리에 거주하는 지체장애 단독세대로 누수로 인한 지붕 부분개량, 내부 천장개선,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배선 교체 및 외벽도색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작업을 실시했다. 아세아시멘트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사업 협약에 따른 활동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 2~3가구를 선정해 활동을 이어간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아세아시멘트가 기존의 보통포틀랜드시멘트(이하 'OPC') 대체용 '친환경 저활성 CSA계 시멘트 제조방법'을 특허 출원했다. CSA(Calcium Sulfo Aluminate)계 시멘트란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에너지 소모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시멘트로써 팽창효과에 의해 수축을 저감시키고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회사 관계자는 "CSA계 시멘트는 천연자원인 석회석 사용량 감소에 따른 CO2 배출을 저감할 수 있고 생산 시 기존에 비해 약 100℃ 이상의 낮은 온도에서 제조가 가능할 뿐 아니라 고내구성, 수축저감용 친환경시멘트로서 기존의 OPC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주에서 망치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차주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A(58)씨를 특수재물손괴·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 10분께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한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를 제지하려는 차주 B(59)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A씨가 지니고 있던 망치를 압수하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차량도 별다른 이유 없이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