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종배 의원, 국비확보 위해 휴가 잊은 무더위 구슬땀

기재부 방문, 중부내륙선철도·2017전국체전 등 국비예산 확보 총력
한국철도시설공단 방문·중부내륙선철도 충주발전방안 주문

  • 웹출고시간2015.08.06 15:26:36
  • 최종수정2015.08.06 18:00:40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충주, 국회예결위·농해수위·운영위원)이 무더위 속 휴가도 잊은채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기재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을 방문하는 등 구슬땀 행보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충주, 국회예결위·농해수위·운영위원)이 무더위 속 휴가도 잊은채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구슬땀 행보를 하고 있다.

이의원은 6일오후 세종시 기획재정부를 찾아 관계 공무원들에게 충북도와 충주시의 내년 국비사업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 후, 곧바로 대전시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을 방문, 중부내륙선철도 관련 충주발전 상생방안을 주문했다.

이 의원의 이번 행보는 오는 9월 초 2016 정부 예산안 국회제출을 위한 기재부 3차 심의가 절정에 이르고 있는 시점에서 예산편성권을 쥐고 있는 기재부를 직접 찾은 것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의원은 이날 오후 1시경 기재부 박춘석 총괄심의관을 비롯한 4개 심의관을 차례로 면담하고 직후 소관과를 방문해 담당 과장 및 사무관들에게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내년 충주시 주요 국비사업은 △중부내륙선철도 △충청내륙화도로 △노은~북충주IC 국지도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2017전국체전 △자활연수원 및 국가시험센터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등 SOC·문화·관광·산업·복지 전방위적 80여건에 달한다.

이어 이의원은 곧바로 대전 한국철도시설공단을 방문, 강영일 이사장을 면담하고, 중부내륙선철도 관련 충주시민의 바람을 전달하고 충주발전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중부내륙선철도(이천~충주~문경)와 관련, 이의원은 지난해 800억원에 이어 올해 추경에서 200억 원을 추가확보, 올해 총 1천억 원의 국비로 진행되고 있으며, 충주시에서는 조속추진 및 도시환경개선, 노후 역사 신축 등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의원은 "9월 11일까지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되는 만큼, 지금 8월 한 달이 기재부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 예산 공무원들이 휴가를 미루고 총력을 기울이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충주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