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임회무 충북도의원,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처리 당부

대구환경청에 서한 전달

  • 웹출고시간2015.08.03 17:11:34
  • 최종수정2015.08.03 20:46:18
[충북일보] 새누리당 임회무(괴산·사진) 충북도의원이 문장대 온천개발 환경영향평가를 부동의 처리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서한을 3일 대구지방환경청에 전달했다.

임 의원은 대구지방환경청이 문장대 온천 황경영향평가에 대한 심의 기한을 당초 지난달 31일에서 오는 19일로 연기한 것과 관련해 "성난 충북도민의 민심을 무마하고 동의 또는 조건부 동의를 하기 위한 절차가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든다"며 "대구환경청에 서한을 보내 철저한 심사를 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충북도민이 염려하는 문장대 온천 개발에 따른 환경적 폐해와 그에 따른 대책이 제대로 담기지 않은 환경영향평가는 절대 통과해서는 안 된다"며 "만약 통과된다면 충북도민은 더욱 강력하게 문장대 온천개발 백지화를 위해 투쟁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