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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충북도당, 문장대온천 개발 저지 대책위원회 구성

대책위원장에 임해종 중부4군 지역위원장
"충북도·민간대책위와 연대해 총력 저지할 것"

  • 웹출고시간2015.06.29 17:37:56
  • 최종수정2015.06.29 17:38:04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최근 경북 상주시가 재추진하고 있는 문장대온천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29일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도당은 임해종 증평·진천·괴산·음성지역위원장을 문장대온천 개발 저지 대책위원장으로, 정헌 전 도의원을 자문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최병윤 충북도의회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정치연합 도의원과 김기동 청주시의회부의장 등 기초의회의장단을 포함 모두 14명을 부위원장에 임명했다.

임기중 청주시의원 등 38명의 기초의원은 위원으로 활동한다.

도당은 이날 대책위 출범을 시작으로 문장대 온천저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도당은 "조만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충북도와 민간대책위 등과 연대해 문장대 온천 저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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