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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기업도시 정주여건 개선

공동주택 2개 단지 착공
1천523가구 아파트 분양
학교·상가 등 활기

  • 웹출고시간2015.05.26 14:16:56
  • 최종수정2015.08.04 16:53:58
[충북일보=충주] 충주기업도시 내 공동주택 2개 단지가 착공을 앞두고 있어 기업도시내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주택 착공으로 기업체 입주에 필요한 주거시설이 갖춰지게 되어 학교 및 상가 건축 등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여 기업체 입주와 인구 유입 등이 기대된다.

충주시는 ㈜신우산업개발이 기업도시 내 3-1블럭에 임대용 아파트 741세대 건축을 위해 감리자 선정 등 제반준비를 완료하고 5월말 착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진이엔시㈜가 기업도시 내 4-2블럭에 782세대 아파트(분양)를 건축하기 위해 감리자 모집과 제반절차를 진행중으로 6월초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기업도시 내 공동주택이 건립되지 않아 학교와 공장 건축이 부진했었다.

김한수 충주시 공동주택관리팀장은 "기업도시 내 공동주택 2개 단지가 본격적으로 착공됨에 따라 도시개발 및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기업도시에는 6개 단지에 6천655세대의 공동주택 단지가 있으며, 현재 3개 단지에 3천116세대가 사업승인을 득했고, 나머지 3개 단지는 사업계획승인을 추진 중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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