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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9 17:15:05
  • 최종수정2014.04.09 17:15:05
◇송한숙 가경동 통장협의회 총무

청주·청원통합으로 인구가 늘면서 문화생활 공간의 확충이 요구된다. 국내·외의 많은 선진도시를 볼 때 도서관이나 공연장, 미술관이나 갤러리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시설이 도시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언제든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영유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 통합 청주시도 문화시설 확충 및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청원군 지역과 접근성이 높고 교통이 편리한 가경동 터미널 인근에는 도서관이나 미술관 등을, 청원군 지역에는 자연환경과 지역특색을 살리는 야외 공연장이나 갤러리 등이 설치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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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