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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5.20 09:36:37
  • 최종수정2014.05.20 09:36:37
△고명자 내덕1동 통장협의회

청주는 평온한 도시입니다. 청주에서 벗어나 살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자연재해나 사고도 적고 이웃의 따듯한 정이 묻어나는 도시가 이곳 청주이기 때문입니다. 청주와 청원의 통합은 이곳에서 뿌리내린 백세 노인들부터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에게까지 영양분이 가득한 도시였으면 한다. 무료하고 생계에 찌든 노인들과 생활 전선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젊은이에게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고 청주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심어줄 수 있는 문화의 도시가 되길 바란다. 청주·청원이 통합됐을 때 눈앞에 그려진 이러한 그림들이 통합 시민들의 힘으로 꼭 이뤄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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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