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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4.02 10:30:48
  • 최종수정2014.04.02 10:30:48
◇ 박봉순 가경동 주민자치위원장


통합 청주시가 출범되면 청주시의 인구는 오는 2030년까지 자연적 증가 및 사회적 증가를 포함하여 110만 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반해 시외·고속버스터미널은 인구 100만명이 넘는 광역도시의 터미널로 보기에는 미흡하다. 우수 도심 재개발 사례로 꼽히는 일본의 롯폰기 힐스와 같이 쇼핑·업무·주거·문화 공간으로 이뤄지는 복합문화단지 조성이 시급하다. 그 동안 터미널 이용객들에게 청주시의 좋지 못한 인상을 줬던 터미널 주변의 모텔촌을 주거, 업무, 문화 공간으로 재개발해 가경동 복합터미널을 통합 청주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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