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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22 17:38: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가 22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15차 정기총회 및 5·6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6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임명숙 회장은 여성이 강력한 파워를 갖고 국가경제발전의 중요한 에너지가 되는 '위미노믹스' 시대의 도래를 강조하면서 선진경제국가를 견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위미노믹스(Womenomics)'는 여성들의 구매력이 점차적으로 커짐에 따라 생겨난 신조어로 여성(women)과 경제(economics)의 합성어다.

임 회장은 "여성과 여성기업인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며 기회"라며 "여성기업은 선진경제국가진입을 위한 필수조건인 만큼, 여성창업과 여성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임하는 이경실 전 지회장은 이날 명예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여성 경제인 위상 제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임병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회원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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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