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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8.12 16:43: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충북에서 가축 폐사와 전력량 사용급증에 따른 정전 피해가 속출.

충북도 축산과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10일간 접수된 가축폐사 신고건수는 총 47곳으로 초반 육계에 집중된 피해신고는 오리, 돼지까지 확산되면서 총 9만 4천426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해 8천430만4천원(입식비 기준)의 피해액이 발생.

특히 지난 6일에는 지난해 '9·15 정전 사태' 이후 처음으로 예비전력이 300만kW이하로 떨어져 '주의' 경보가 발생했으며 7일에도 또한 차례 '주의' 경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이 전력수급 상황에 비상. 이에 앞서 열대야와 올림픽 중계 시청 등으로 전력사용량이 늘면서 지난 5일 오후 9시 전후 청주지역 아파트 2곳에서 과부하로 화재, 단선이 발생해 1천100여 세대가 불편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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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