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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03 20:51: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충북지사는 3일 오송바이오밸리 현지를 방문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기관 입주부지 등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3일 오송바이오밸리 현지를 방문해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연구기관 입주부지, 오송생명과학단지 기업 입주상황,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조성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첨복단지 조성부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 핵심·연구지원시설 부지를 둘러보고 9월에 차질없이 착공하고, 건립에 차질이 없도록 정부예산 확보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어 인체자원중앙은행 건설현장을 찾아 바이오메디컬 시설 건립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지사는 "의과학지식센터, 고위험병원체특수센터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와 국립노화연구원도 반드시 오송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오송단지 내 가동중인 7개 기업, 건설 중인 기업 등을 둘러보고 설계 및 인·허가 중에 있는 기업현황을 보고받는 등 입주상황을 세밀히 점검했다.

또 강외면 봉산·정중리 일원에 조성 중인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조성현황과 오송단지 연계교통망 확충방안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지사는 오송바이오밸리 조성에 참여하고 있는 충북개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LH공사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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