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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6차 학술대회 '국제한약연구개발심포지엄' 개최

5일 오전9시부터 청풍리조트(레이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 웹출고시간2010.10.04 14:13: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다양한 전시와 체험, 이벤트, 공연으로 개장 18일째 8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엑스포 6차 학술대회인 '국제한약연구개발심포지엄'이 5일 오전9시부터 청풍리조트(레이크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대한본초학회와 경희대학교 한의학연구소, BK21 한의과학사업단이 주관하고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약연구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외 한약관련 교수와 학회 회원, 연구원 및 학생,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약의 연구개발과 산업화에 대한 세계적 동향을 파악하고 올바른 연구방향을 정하기 위해 개최되며 한약의 기원, 표준화, 효능 연구 및 산업화 등 분야에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인도, 네팔 등에서 대표적인 학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5일 오전8시 등록을 시작으로 9시에 개회식을 가질 예정이며 오전9시30분부터 한국의 김호철 본초학회장의 '한국의 한약 연구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일본 화한약의 연구현황과 산업화, 중국의 중약개발 현황 발표에 이어 인도 아유르베다 메디신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울러 중국의 중양 표준화 현황, 화한약으로부터 임상까지 최근 개발 현황 발표, 쿠쿠민 전통 아시아 향료로부터 약물개발까지, 한방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듣고 점심식사를 갖는다.

오후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의 한약자원 현황, 중국의 약용식물 조직 배양현황, 히말라야 약용식물자원 현황을 끝으로 폐회식을 갖는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의약 연구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한의약 연구자들에게 한약 연구와 개발에 대한 국제적 동향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함으로써 연구전략과 방향을 동시에 제시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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