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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킥보드 삼인방 '화제'

엑스포 홍보는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 웹출고시간2017.09.28 11:48:50
  • 최종수정2017.09.28 11:49:39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홍보를 위해 사비로 킥보드를 구해 홍보할동을 펼치고 있는 조직위 삼남매.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 홍보부 3명의 직원이 킥보드를 자비로 구입해 넓은 엑스포장을 내달리며 현장의 소리를 전해 화제다.

이들은 19일간의 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의 다채로운 전시, 공연, 체험 행사를 공식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보다 빠르게 전하기 위해 전동 킥보드를 타고 행사장 구석구석을 내달리고 있다.

특히 홍보부 서희석 차장은 촬영감독을 권선미 차장은 현장 일일리포터를 자청해 이른 아침영상뉴스와 돌발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홍보에 열정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어 한방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엑스포 공식홈페이지 방문자와 페이스북의 방문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2010년 엑스포 5일차 누적입장객이 12만 명에 반해 이번 엑스포는 21만명을 넘어서고 있으며 연일 힐링체험관(족욕, 전신안마, 이혈요법, 발마사지)을 비롯해 한방 디톡스차 만들기, 약초화분 만들기, 한복체험, 키자니아(직업체험) 등 체험프로그램이 폭넓은 계층에 인기를 얻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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