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제천시지부 지역 내 팜스테이 마을인 학현 아름 마을과 산야초 마을의 대표자들이 농촌 관광자원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 제천시지부가 지난 19일 농촌 관광자원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천지역 내 팜스테이 마을인 학현 아름 마을과 산야초 마을의 대표자들과 농축협 실무자 등이 참석해 농촌 관광자원을 활용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개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팜스테이(Farmstay)는 농협이 주관하는 농촌 체험 브랜드로 농가에서 숙식하며 농사, 생활, 문화 체험과 주변 관광지 관광 및 마을 축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이 결합한 농촌 체험 패키지를 의미한다.
전국적으로 276개, 충북에 29개의 팜스테이 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농협 제천시지부는 제천 지역 팜스테이마을이 다양한 농촌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시원 지부장은 "농촌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이 제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촌지역 활력에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