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경북 풍기인삼농협(조합장 권헌준)은 19일 증평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380만원을 기탁했다.
풍기인삼농협은 홍삼 제품의 원료인 인삼의 재배부터 수매, 제조, 가공, 유통까지 책임 관리하는 기관으로 이날 기부금은 풍기인삼농협 조합장 등 38명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증평군 소재 충북인삼농협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헌준 조합장은 "증평 인삼이 가진 우수한 품질과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인삼 산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여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