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22일부터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1+1 답례품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NH농협을 방문해 충북도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 신청을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 50명을 선정해 다음 달 1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충북 고향사랑기부 인기 답례품인 충주 세척사과, 괴산 고춧가루, 음성 나무도마 등을 제공한다.
도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충북에 기부하고 선물도 마련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인원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