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단양군체육회는 25일 단양다목적체육관에서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이날 결단식은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수여와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된다.
단양군은 이번 대회에 종목별 선수단 361명, 임원·관계자 168명 등 총 529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결단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권택조 단양군선수단장은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중위권 입상을 목표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