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이 출전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제56회 충청북도 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군은 15일 음성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음성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종목별 회장, 선수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하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15~17일까지 3일간 제천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음성군 선수단은 24개 종목에 500여명이 참가해 타 시군선수단과 선의의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결단식에 참석한 이필용 음성군수는 "선수단 여러분들이 음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그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했다"며 "노력한 만큼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음성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