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이번 도민체전에 육상 등 24개 전 종목에 선수·임원 457명이 출전, 종합우승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한천희 총감독(충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은 "2012년 종합우승, 2014년부터 3년연속 준우승의 저력을 바탕으로 전 종목이 선전, 올해는 꼭 종합우승을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 충주체육의 위상이 높아진데다 올가을 제98회 전국체전 및 제36회 장애인체전이 열리는 만큼 선수들이 사명감을 갖고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 목표 달성이 가능하단다.
한 감독은 육상, 축구, 배드민턴, 배구, 볼링, 골프, 탁구, 족구, 게이트볼, 택견, 그라운드골프, 바둑 종목에서 상위권 성적을, 테니스와 씨름 등 전 종목이 선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