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오는 15일부터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충북도민체전 개막을 앞두고 조길형 충주시장(충주시체육회장)이 13일 훈련장을 방문,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와 임원을 격려했다.
이날 조 시장과 체육회 임원들은 오후 2시부터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3개 종목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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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시장은 "2017 전국체전 개최도시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둬 충주시의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대회에 종합우승을 목표로 24개 전 종목에 선수 310명과 임원 157명 등 총 467명이 출전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