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숙박업소·목욕탕 방역 '이상 무'

2022.08.08 13:34:32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개최지인 옥천군의 숙박업소 주변에 선수단을 환영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숙소와 목욕탕 방역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감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참가 선수단이 머물 숙박업소 32곳과 군내 목욕탕 등에 손소독제, 물품용 소독제, 쓰레기봉투 50장, 방역 마스크 100장씩 배부했다. 위생관리 교육도 마쳤다.

숙박업소 32곳 가운데 장기 투숙객을 둔 5곳을 제외한 27곳은 도민체전 참가선수들이 사용한다. 현재 이곳의 320여 객실은 예약을 완료한 상태이며, 참가 선수단 환영 현수막이 곳곳에 걸려있다.

김홍규 군 식품안전팀장은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출전하도록 분야별로 방역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의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옥천 방문객들이 행복하고 다시 방문하도록 온 힘을 쓰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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