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15일 오후2시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결단식'을 갖고 상위권 진입 목표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결단식에는 괴산군 체육회장 및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괴산군 선수단장인 나용찬 군수를 비롯해 김영배 군의회 의장, 신동운 체육상임부회장, 군의원, 체육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제천시에서 3일간 개최되는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괴산군 선수단은 24개 종목 선수 275명, 임원 100명으로 총 375명이 출전한다.
군은 이번 대회 입상 유망종목인 육상을 비롯한 테니스, 보디빌딩, 검도, 골프, 게이트볼 등의 종목에 대해 집중훈련과 종목별로 한 달 여간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나 군수는 24개 전 종목에서 상위권 입상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리는 동안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산막이옛길'과 우수 농특산물인 '청결고추, 대학찰옥수수, 시골절임배추' 등 주요 농특산물과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개최하는 2017 괴산고추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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