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15일 56회 도민체육대회에 나가는 선수, 임원 등이 참석해 결단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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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는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영동군체육회장인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종목별회장 등 많은 내빈과 선수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출전보고, 선수단 대표선서, 단기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도민체전에 영동군은 육상, 축구, 배드민턴 등 23개 종목에 선수 278명, 임원 124명 총 40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박세복 군수는 "영동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한 기량을 마음껏 펼쳐 영동군의 명예를 드높이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