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부추진위, 서울~세종道 청주 경유 서명부 6일 총리실 전달

2017.12.05 18:18:47

[충북일보] 제2경부고속도로(부강)추진위원회가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청주 경유를 주장하는 서명 작업을 완료하고 6일 서명부를 국무총리실과 국토교통부에 전달키로 했다.

7일에는 청와대와 원내 3당 중앙당에도 전달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남북 5축의 원안에는 동세종(부강)~청주~안성~용인 노선으로 돼 있는데 이를 합리적인 이유도 없이 변경한 것은 충북 도민들을 기만한 것"이라며 "제2경부고속도로의 노선이 원안대로 추진되지 않을 경우 우리는 그 책임을 정부 각 부처에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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