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의 나용찬 후보가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엄재천기자
[충북일보=괴산] 4·12 괴산군수 보궐선거 사전투표 최종투표율은 최종 16.45%로 집계됐다.
8일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7∼8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는 유권자 3만4천622명 가운데 5천69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14년 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 최종투표율 18.9%보다 3.45%p 낮은 수치다.
당시는 유권자 3만3천704명 가운데 6천38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해 20대 총선 사전투표에는 유권자 3만4천201명 중 5천61명이 투표해 14.8%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보다 1.65%p 증가했다.
사전투표함은 선관위로 옮겨져 선거당일인 12일 오후8시까지 보관한 후 개표장소로 옮겨지게 된다.
이번 보궐선거에는 6명이 출마했는데 유일하게 무소속의 나용찬 후보만이 사전투표한 것으로 확인됐다.
괴산/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