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후보는 "찾고 싶은 괴산군을 건설하고 인구 5만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 육성 △안정된 일자리를 주는 미래형 지역경제 실현 △삶이 행복한 괴산·행복한 복지사회 실현 △청정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체육·관광산업 육성 △소통하는 열린행정 구현,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교육 정책 실현 등 5가지를 소개했다.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 육성을 위해 송 후보는 "친환경, 유기농업 기반조성을 집중 지원하겠다"며 "서울사무소를 개설해 정부부처 예산확보, 우수기업유치, 농특산물 계약, 판매처 단계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광객이 머무르면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농촌체험 관광을 통한 6차 산업을 육성지원 하고 축사시설 등을 양성화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미래형 지역경제 실현을 위해 기업유치 전담반을 운영, 기업애로를 해결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괴산읍에 아파트 1천500가구를 건립해 부족한 주택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복한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장애인들의 장애 정도, 부위 등에 따라 지원범위를 세분화하고 장애인 맞춤형 복지카드제를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임산부를 행정기관에서 관리를 하고, 다자녀가구 지원비를 현실화해 첫째아부터 1천만 원으로 현실적인 금액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65세 이상 노인 무료승차권 보급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운영비를 확대,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노인회장·부녀회장·새마을지도자 수당 신설, 글로벌 국제학교 유치, 군립도서관 건립 등도 약속했다.
송 후보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산업 육성과 관련해 "수영장, 찜질방, 체육시설 등으로 조성된 대규모 종합 스포츠 타운을 조성해 군민들의 여가선용 및 백세시대의 노후건강을 위해 힘쓰고,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괴산을 중심으로한 인류문학 창작 융합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안순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