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민주당 대표, 괴산서 민생탐방

남무현 괴산군수 후보 격려

2017.03.29 15:28:07

29일 추미애(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2 괴산군수 재보궐선거를 앞둔 남무현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2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충북 괴산을 방문해 민주당 남무현 후보를 격려했다.

추 대표는 29일 오전 남무현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남무현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괴산 전통시장 일원을 돌며 시장 상인·지역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민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는 도종환 충북도당위원장, 이재한 남부4군 지역위원장, 광역·기초의원, 주요당직자,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 대표는 간담회에서 "국민의 여망은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이겨 달라진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는 것"이라며 "미래농업, 괴산발전을 위해서 남무현 후보를 적극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무현 후보 선거 출정식은 30일 오전 10시 남무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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