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화이글스가 올해 KBO 리그 시범경기를 청주에서 치르기로 했다.
청주에서 한화이글스의 시범경기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2년 이후 13년 만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2025년 KBO 리그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하며 이같이 전했다.
청주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의 시범경기는 3월 8일과 9일 이틀간 열린다.
한화이글스는 시범경기에서 두산베어스와 2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청주에서 시범경기가 열리는 이유는 신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가 아직 완공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 오는 17일과 18일에 진행되는 한화의 시범경기 2차전은 새롭게 지어지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다.
2차전에서는 삼성라이온스와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