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임회무(58) 현 충북도의회 의원이 오는 4월12일 열리는 괴산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임 의원은 2일 괴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괴산의 미래를 위한 백년대계의 초석을 만들고자 출마를 했다"며 "협치와 화합을 이끌어 내 괴산의 미래를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괴산의 농민으로 지금까지 일해왔다"며 "군민을 가족처럼 모시는 군수, 괴산의 비전을 제시 실행하는 군수가 돼 행복하고 잘사는 괴산을 위해 전력 질주하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전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충북도의회 문장대온천개발저지특별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괴산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