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오는 4월12일 실시하는 괴산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김춘묵(57.더불어민주당.행정사.사진)씨가 괴산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괴산을 알리는 홍보물과 농산물 판매에 주력 하겠다"며 "괴산의 최대 관심사인 대제산업단지 분양을 최대한 단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복한 농촌보존을 위해 고령화특구를 지정요청하고 농민을 위한 인력 임대사업을 하겠다"며 "괴산 동진천에서 물축제를 개최하는 등 괴산시내를 새롭고 아름다운 도시로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수 보궐선거는 지난 10일 박세헌(59.더불어민주당.재청괴산중고동문회장), 11일 남무현(64.더불어민주당.전 불정농협조합장) 예비후보의 출마선언에 이어 24일 김환동 나용찬, 25일 송인헌씨 등 예비후보들의 출마선언이 잇따를 전망이다.
괴산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