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5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24개 종목 선수 260명과 임원 196명 등 청주시선수단을 대표해 이경호(사진) 총감독은 '종합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경호 총감독은 "청주시선수단은 사격, 축구, 테니스, 정구, 탁구, 검도, 배드민턴에서 강세를 보인다"며 "중위권 종목인 육상, 태권도, 씨름, 게이트볼 등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화합과 질서 우정을 위한 도민체전 개최지인 청주시선수단이 모범을 보여 질서체전으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순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