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장에 안전상황실 운영

화학테러·사고 발생에 대비

2013.08.27 17:12:42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규만)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 화학테러·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을 위해 대회기간(8월24일~9월1일까지) 유관기관과 경기장 내 합동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상황실은 대회기간 동안 VIP, 선수, 임원, 보도진, 관람객 등에 대한 신변 안전확보와 경기장 및 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공조·협력 체제 강화와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원주지방환경청과 충북지방경찰청, 충주소방서 등 15개 기관 1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화학테러 발생 시 현장지휘본부 구성·운영, 화학사고 발생 시 지역사고본부 구성·운영을 하게 되며, 대회 기간동안 관련된 사고에 대해 대응활동을 하게 된다.

원주청은 지난 7월 11일 충주소방서와 군부대 등 43개 기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간 대테러 대규모 복합재난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간 각자 임무에 따라 초기대응 및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바 있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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