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3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주시가 각종 도시 미관 조성과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3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주시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종 도시 미관 조성과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주 유주막삼거리 외 17개소에 연립형 안내표지판 설치와 달천육교 등 보도육교 3개소 도색을 완료했다.
이어 달천과선교 난간도 도색하고 충원대로·금봉대로 등 주요도로변 차선도색과 덧씌우기공사를 추진한다.
대소원-달천구간 등 3개노선의 노후·불법간판 등 광고물 60여개소도 정비가 이뤄진다.
용두동 우회도로변 등 4개소에는 공공미술품 제작설치 등 시설물 정비도 다음 달 10일까지 마무리된다.
시는 도심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전용살수차와 흡진차 3대를 활용해 도로 흙먼지 제거와 물청소를 상시 실시하고 있다.
주요도로와 외곽도로변, 경기장과 선수단 숙소 이동로 주변에는 각종 꽃길 가꾸기와 잡초제거, 청결활동 등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