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조정코치로 알려진 김지호씨가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광고모델로 선정된 가운데 김 코치는 광고 속에서 조정을 통해 일상을 탈출하는 회사원으로 변신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조정코치로 알려진 김지호씨가 2013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 조왕주 홍보부장은 "인지도가 낮은 조정경기를 홍보하기 위해서 조정 관련 예능프로그램으로 대중들에게 익숙한 김지호씨가 적격일 것으로 판단됐다"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조정선수권대회 광고는 일상 생활에서 탈출해 조정으로 사무공간을 함께하는 동료들과 단합하고 스트레스를 푼다는 내용이다.
이번 광고에서 회사원으로 변신한 김지호 코치는 사무실에서 반복적인 업무에 대한 지루함과 무기력을 조정을 통해 해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김 코치는 광고모델이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회사원 역할을 맡아 익살스런 모습을 별 어려움 없이 소화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촬영을 마친 이번 광고는 TV광고와 조직위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