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이모저모(8월 21일)

2013.08.21 20:03:52

노가 부러지고, 물에 빠지고…훈련 중 다양한 사고 발생

○…21일 오전 10시5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스타트레인 300m에서 훈련하던 루마니아 페어(2-) 선수들의 노가 부러지는 사고 발생.

보트 위에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 선수들은 수상구조대원들에 의해 스타트레인으로 인양.

전날 오전 9시40분 훈련 중이던 미국 콕스드페어(2+)선수 3명이 노가 얽히면서 보트가 전복.

물에 빠진 미국 선수들은 수상구조센터 대원들에게 구조.

21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뒤편에 조성된 관중 쉼터에서 경기장을 찾은 사람들과 자원 봉사자, 경찰 등이 열기를 식히고 있다.

뜨거운 열기를 식히는 관중 쉼터 인기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뒤편에 조성된 관중 쉼터가 내려쬐는 폭염을 피할 수 있어 인기몰이.

천막 위에 설치된 관에서 물이 안개처럼 분사돼 한낮의 열기를 식히는데 일등공신.

연습이 끝난 선수들과 조정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종종 쉼터를 찾아 휴식.

쉼터 내 벤치에서 쉬지 않고 쉼터만 지나가도 더위가 가신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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