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에서 도민체전이 열리는 만큼 10만여 음성군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이 기대되기 때문에 개최지 잇점 살려 종합우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선수단 서효석 총감독은 "24개 종목 임원, 선수 등 총 520명의 정예 선수들이 음성군의 명예를 걸고 출전하게 된다"며 "강세 종목인 족구를 비롯해 골프, 사이클, 민속경기, 보디빌딩, 정구, 육상 등 7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서 총감독은 "과거 체전에서 두각을 보였던 씨름, 태권도, 볼링, 배구 등 전 종목의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최지의 잇점을 최대한 살려 경기장 적응 훈련을 충실히 한다면 종합우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서 총감독은 "이번 제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음성군 정예선수단 여러분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종합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