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주민투표 유권자 12만240명 확정

2012.06.19 11:50:08

8일 앞으로 다가온 충북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 주민투표 선거인수가 확정됐다.

군은 27일 실시될 청원 주민투표 선거인수를 12만240명(부재자 3572명)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중 개표조건인 투표율 33.3% 해당되는 투표인수는 4만80명이다.

투표 당일 4만80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야 투표함을 열수 있고, 그렇지 않을 경우 투표함은 자동 폐기된다.

군내 읍·면 중 오창읍이 투표인수 3만2144명으로 전체 26.7%로 가장 많고 이어 내수읍 1만7141명(14.2%), 오송읍 1만6379명(13.6%) 순이다.

연령별로는 30대가 2만7251명으로 가장 많고 40대 2만3425명, 50대 2만128명, 20대 1만8164명, 70대 이상 1만5823명, 60대 1만2806명, 19세 1641명 등이다.

투표는 2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군내 53곳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부재자 투표는 20~21일 이틀 간 실시된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61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