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리 불편 해소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6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일 영동읍 산이리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군내 11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와 사고예방 교육을진…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이월면에 소재한 에덴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가 28일 일본수출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파프리카 수출은 지난 2006년 이후 10년 만에 일본시장 수출을 재개하는 것으로 연간 700t 수출액 50억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과 농업 정보 제공으로 귀농·귀촌인이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게 맞춤형 영농정착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귀농·귀촌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은 지난달 교육을 신청한 40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오는 10월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한다. 주요…
[충북일보=청주]청주시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초기소득 감소분·생산비 차이를 보전해주는 친환경 농업 직접지불제 사업 신청을 오는 3월 한달간 접수한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이 되어있고 친환경 농산물을 인증받은 농업인으로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25일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심의위원 20명이 참여하는 2016년 상반기 음성군 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의 2016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심의 했다. 심의회에서 보고…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우량종자 자율교환알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지금까지 우량종자 자율교환알선창구를 통해 알선한 종자는 벼 15개 품종 71.5톤, 옥수수 3품종 1.5톤, 조, 기장, 수수 등 밭작물 22품종 0.8톤으로 총 40품종 73.8톤을 알선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1억원을 투입하여 각종 농자재의 확대 지원과 함께 소비자의 안전 농산물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군은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부녀화로 인한 못자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육묘용 상토 공급(3천300ha, 4억2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2015년산 쌀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벼 재배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6천283농가에 쌀 변동직불금 46억원을 포함 128억원을 지원한다. 변동직불금 1차분은 지난 5일 확정금액의 절반인 23억원이 지급됐으며, 2차는 3월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변동직불금 지급단가는 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전문기술교육인 양성을 위한 2016 괴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친환경농업대학은 유기농업과 취미 생활원예 확대를 위해 유기농업반 41명, 생활원예반 49명 등 90명의 교육생이 11월…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전업화 과정에서 상당수 농가가 건축법과 가축분뇨처리법을 위반한 무허가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적법화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군은 이를 위해 허가축사 적법화 카운트다운(D-day) 안내판 설치, SMS 전송, 리플릿 제작·배부, 플랜카드 게시 등 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16년도에 시행하게 되는 30개 사업 63개소의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농업산ㆍ학협동심의회를 23일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심의회는 지난 1월 중에 사업에 참여하고자 신청한 75농가를 대상으로, 현지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심의 의결…
[충북일보] 벼흰잎마름병에 강하고 품질이 우수한 고품질벼가 개발됐다. '안백'과 '만백'으로 이름 붙여진 이들 고품질벼는 벼흰잎마름병 저항성유전자 2개(Xa3, xa5)가 집적돼 병원성이 강한 K3a 균주와 국내 다른 균주에 대해서도 광범위한 저항성을 나타낸다. '안백'은 벼꽃 피는 시기가 8월…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공급 증가에 따른 농기계 순회 수리를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순회수리는 1개조 3명으로 농기계지원팀을 구성해 농기계 부속품 및 수리 장비를 탑재한 3.5t 차량을 이용해 농기계 수…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016년 농작물 재해보험을 이달 22일부터 가입 신청을 받는다. 우선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감 등 과수 5종에 대한 보험을 다음달 25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보험대상 작물을 1천㎡이상 경작하고 보험가입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농가 소득 100% 증진의 일환으로 지난 1개월 여간 추진한 복숭아 정지전정 현장컨설팅을 마무리했다. 지난1월20일 앙성복숭아작목회를 시작으로 총 9개 작목반 440여명의 농가가 참여했다. 센터는 위탁 전정으로 생산비가 높아지는 문제를 예방하고, 관행적인 정지전…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친환경 인증재배면적을 늘리기 위해 2016년도 신규 사업으로 '유기농 인증도우미(컨설턴트) 양성 지원'을 추진한다. 유기농 인증도우미 양성지원 사업은 △고령자, 부녀자 등 농촌취약계층에 맞춤형 유기농 영농지원 △유기농 인증면적 확대를 위한 1대1 현장 컨설팅 △유…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올해 농업인 복지혜택을 강화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복지기반사업 추진에 13억여원을 투입한다. 주요 세부사업은 △농업인자녀 학자금 지원 △농가도우미 지원 △농업인 재해안전 공제료 지원 △여성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지원 사업 등이며 모두 8천800여명…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2017~2019년까지 공급하는 토양개량제 신청을 5월 2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신청은 농업경영 면적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농기계 보급 증가에 따라 도로주행 농기계(경운기·트랙터)의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함으로써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기계 등화장치를 10만원/개당의 지원한도를 정해 197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97농…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각종 농업직불금(쌀·밭·조건불리) 신청을 오는 4월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주소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접수한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자로서 직불금 지급 대상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지난해 농업 외 종합소득금…
[충북일보] 밀·보리 등 맥류의 본격적인 생육 재생기가 다가온 가운데 충북도농업기술원이 포장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보리의 생육재생기는 일평균 기온이 0도 이상 5일 정도 지속되고, 보리를 뽑았을 때 새 뿌리가 2㎜정도 자라는 시기를 말한다. 올해는 2월 상순 일평균 기온이 영하 1.0…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최고품질의 오미자 생산을 위해 오미자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동계전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각 현장을 도는 현장교육으로 진행됐으며 3회에 모두 204명이 참석해 겨울 전지 전정과 갱신 후 포장관리 요령, 수형관리기술의 실습을 통한…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고품질 생거진천 쌀 안정생산을 위해 본답초기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육묘상 처리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2억2천400만원을 투입해 본답 4천ha 면적에 육묘상 처리제 등을 공급해 본답초기 발생이 많은 벼물바구미, 애멸구, 벼잎벌레, 잎도열병 등 사전예…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19일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에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식량작물(두류) 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종합컨설팅은 공통적인 관심사항에 대한 공동 컨설팅과 관심 분야별 전문 상담이 이루어지는 개별 컨설팅 그리고 현장컨설팅으로 진행된다. 공동…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18일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과수 농가 현장 애로기술과 문제해결능력 배양을 위한 고품질 사과생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삼승면 천남리 최왕진 씨 농가와 내망리 강영기 씨 농가 포장에서 농업기술센터 우종택 특화작목계장의 진행으로 사…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