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1주일 남짓 남은 가운데 후보자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달 현재 충주지역 10개 조합에 33명이 입후보했다. 평균 경쟁률은 3.3대 1로, 충북(2.8대 1)과 전국(2.5대 1) 경쟁률을 웃돌고 있다. 4년 전 제1회 선거 당시 11개 조합(농·축협 9곳, 원예농협 1곳, 산림조합 1곳)에서 37명이 출마한 것에 비해 4명 감소한 수치다. 조합별로는 농·축협 10곳에서 27명, 충북원협 3명, 산림조합 3명이다. 수안보, 산척, 서충주, 동충주농협, 충주축협은 각각 4명의 후보가, 주덕농협 3명, 중원·앙성농협은 각각 2명의 후보가 참여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수안보농협은 이영섭 현 조합장과 정낙용, 반채권, 권오춘 후보가 4파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고정지지자가 많은 이 조합장이 유리할 것이란 후문이다. 산척농협은 현 조합장이 불출마해 이천영, 김은희, 이상오, 서용석 후보가 입후보해 치열한 경쟁 중이다. 서충주농협 역시 현 조합장 불출마로 이인식, 김광진, 이성기, 진창범 후보가 4파전을 벌이는데 출신 동네를 두고 조합원들이 저울질하고 있다. 동충주농협은 심복규 현 조합장과 우건성 전 충주시의원, 허상영 전 충주농협 수석이사, 이인근 전 충주농협 이사 등의 쟁쟁한 인물이 경쟁을 벌여 누가 당선될지 큰 관심이다. 중원농협은 진광주 현 조합장과 윤범로 전 충주시의장 2파전인데 농협전문가와 정치인 출신 대결로 치러져 농민들의 이목이 쏠린다. 앙성농협은 김진임 현 조합장과 김규용 후보가 출마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주덕농협은 안석준 현 조합장과 이복해, 이규승 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년 동안 직원 간 고소 고발이 난무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전 포인트다. 충주축협은 이석재 현 조합장과 안영석, 오후택, 이민재 후보 등 4파전이다. 지난 조합장 선거에서 아쉽게 2위를 한 오 후보가 설욕전을 꿈꾸고 있다. 충주산림조합은 현 조합장 불출마로 산림조합 출신 심재이·한관석 후보와 충주시청 산림과장과 농정국장을 역임한 한경식 후보가 3파전을 벌인다. 최근 조합 공금을 쓴 혐의(배임)로 김재수 현 조합장이 수사를 받고 있어 앞으로 당선된 후보자는 내부 문제를 봉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원협농협은 박철선 현 조합장과 김남용, 박만순 후보 등 3파전으로 치러지는데 5선에 도전하는 박 현 조합장이 성공할지 관심사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차질없이 준비사항을 추진하는 한편, 공명선거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선관위는 오는 13일 치러지는 조합장선거와 관련 도내 투표소 119곳을 확정·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선거인인 조합원에게 투표안내문과 후보자 선거공보를 발송 완료했다. 이번 조합장 선거 투표소는 선거가 실시되는 읍·면마다 1개소씩 설치된다. 동 지역의 경우는 선관위가 해당 조합과 협의해 일부 동에만 설치된다. 선거인은 자신의 이름이 등재된 선거인명부의 작성 구역단위윈 구·시·군내의 투표소라면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조합장 선거와 투표소 목록은 발송된 투표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 약도는 투표안내문과 중앙선관위 동시조합장선거통계시스템(http://infojh.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선관위는 후보자의 공약이 담긴 선거공보를 꼼꼼히 읽어보고,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충북선관위는 앞서 지난 4일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제천시 모조합장선거 후보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A씨는 선거운동 기간(2019년 2월 28일~3월 12일)이 아닌 2018년 9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조합원 자택 120여 가구를 방문해 명함을 배부하는 등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인을 호별로 방문할 수 없으며, 법정 선거운동기간을 제외한 기간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위법행위 발생 개연성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위법행위를 목격할 경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조합장이 선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오는 13일 치러지는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충북농협은 4일 김태종 본부장 주재 하에 공명선거 실천을 결의했고,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벽보 부착를 마무리했다. 이날 충북농협은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본부, 시·군지부, 지점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했다. 행사는 결의문 낭독과 전직원 결의문 서명, 공명선거 실천 결의, 본부장 당부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농협 임직원은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시 △윤리경영 실천결의를 통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 앞장 △임직원 선거개입 금지 등 복무규정 및 법규준수 △농업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적극 동참 △농업인의 동반자로서 솔선수범·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매진·청렴한 농협인으로서 책무이행 등 5개 항목을 결의했다 김 본부장은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그 어느때보다 농협인의 준법과 청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공명선거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변함없이 도민에게 사랑받는 충북농협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충북농협은 남은 선거기간 단순한 행사지향에서 벗어나 마을회관과 전통시장 등을 찾아가는 '발로 뛰는 홍보'를 통해 조합원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도를 펼치기로 했다. 도내 각 시·군선관위는 이날 선거벽보 첩부를 마쳤다. 시·군선관위는 지난 2일까지 각 후보자들로부터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제출받았다. 시·군선관위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각 지역의 지정된 곳에 조합별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부착했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과 학력, 경력, 기타 홍보에 필요한 내용이 게재돼 있어 정보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조합장선거 벽보도 여타 선거의 벽보와 마찬가지로 훼손할 경우 법에 따라 처벌된다. 청주시서원구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벽보를 훼손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이 순회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거공보와 투표 안내문은 5일까지 조합장선거 유권자인 각 조합원 가정으로 발송된다. / 성홍규기자 공명선거결의 - 충북농협 김태종 본부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공명선거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농협 서원구선관위 - 청주시서원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오는 13일 치러지는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한 지역 조합의 후보자 선거벽보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원구선관위 무르익는 분위기… "공명선거 최선"(사진) *전국동시조합장선거 D-8 -충북농협 결의대회 "준법·청렴 요구 높아져" -각 시·군선관위, 건거벽보 첩부 마무리 -5일까지 선거공보·투표안내문 발송 오는 13일 치러지는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충북농협은 4일 김태종 본부장 주재 하에 공명선거 실천을 결의했고,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벽보 부착를 마무리했다. 이날 충북농협은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본부, 시·군지부, 지점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했다. 행사는 결의문 낭독과 전직원 결의문 서명, 공명선거 실천 결의, 본부장 당부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농협 임직원은 △전국동시 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시 △윤리경영 실천결의를 통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 앞장 △임직원 선거개입 금지 등 복무규정 및 법규준수 △농업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에 적극 동참 △농업인의 동반자로서 솔선수범·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매진·청렴한 농협인으로서 책무이행 등 5개 항목을 결의했다 김 본부장은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그 어느때보다 농협인의 준법과 청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공명선거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변함없이 도민에게 사랑받는 충북농협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충북농협은 남은 선거기간 단순한 행사지향에서 벗어나 마을회관과 전통시장 등을 찾아가는 '발로 뛰는 홍보'를 통해 조합원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도를 펼치기로 했다. 도내 각 시·군선관위는 이날 선거벽보 첩부를 마쳤다. 시·군선관위는 지난 2일까지 각 후보자들로부터 선거벽보와 선거공보를 제출받았다. 시·군선관위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각 지역의 지정된 곳에 조합별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부착했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과 학력, 경력, 기타 홍보에 필요한 내용이 게재돼 있어 정보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조합장선거 벽보도 여타 선거의 벽보와 마찬가지로 훼손할 경우 법에 따라 처벌된다. 청주시서원구선관위 관계자는 "선거벽보를 훼손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이 순회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거공보와 투표 안내문은 5일까지 조합장선거 유권자인 각 조합원 가정으로 발송된다. / 성홍규기자
Q.전화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나요? A. · 후보자는 선거운동기간 중 전화를 이용하여 조합원과 직접 통화하거나 문자(문자 외의 음성·화상·동영상 등은 제외)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음. 다만,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는 금지됨. Q. 명함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나요? A. · 후보자는 선거운동기간 중 다수인이 왕래하거나 집합하는 공개된 장소에서 선거운동용 명함을 선거인에게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음. 다만, 병원·종교시설·극장의 안, 조합의 주된 사무소나 지사무소의 건물 안에서는 명함 배부 및 지지호소를 할 수 없음. 자료제공=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충북일보]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채 열흘도 남지 않았다. 충북 도내 73개 조합장 후보자 대진표는 다 짜여졌고, 오는 13일 투표를 앞두고 있다. 도내 일부 조합의 후보자는 검찰 고발되는 등 벌써 혼탁선거 조짐도 보이고 있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6~27일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73개 조합(농축협 63개·산림조합 10개)에 총 206명이 등록,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015년 1회 전국동시선거 당시 도내 평균 경쟁률인 3.1대 1보다는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농축협은 63개 조합에 186명이 등록해 평균 경쟁률 3대1, 산림조합은 10개 조합에 20명으로 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후보자 연령별로는 △40대 이하 6명 △50대 79명 △60대 115명 △70세 이상 6명이다. 후보등록을 한 현직조합장은 21명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음성의 금왕농협으로 총 7명 후보가 등록했다. 산림조합 중 최고 경쟁률은 음성군산림조합으로 4명이 등록했다. 단일후보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 되는 조합은 총 8곳으로 농협 4곳(청주서원구 남청주농협, 청주청원구 내수농협, 제천 금성농협, 제천 봉양농협)과 산림조합 4곳(단양, 영동, 진천, 괴산증평)이다. 각 후보자는 지난 28일부터 선거운동에 돌입, 오는 12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 개인만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선거벽보 첩부 및 선거공보 발송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 이용 △해당 조합이 개설·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게시판·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 게시 △전자우편 전송 △전화를 이용해 직접 통화하거나 문자메시지 전송 △선거인에게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벽보를 조합 사무소 게시판 등에 4일까지 첩부한다.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조합원 가정에 5일까지 발송된다. 조합장선거 분위기가 무르익으면서 선거법 위반 사례도 적발되고 있다. 충북선관위는 지난 27일 기부행위제한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충주시에서 조합장 선거 후보자로 출마한 A씨와 B씨를 각각 검찰에 고발했다. 모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A씨는 2018년 9월과 11께 대부분의 조합원이 참석한 행사에 각각 30만 원과 50만 원, 총 80만 원의 찬조금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 또다른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B씨는 지난 2월 중순께 조합의 운영공개회가 개최된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조합원 1명에서 현금 5만 원을 제공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충북선관위는 '금품선거 근절'을 최우선 과제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충북농협도 공명선거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충북농협은 선거일까지 공명선거 서포터즈를 운영해 캠페인 활동을 하고, 이장 마을방송을 통해 매일 공명선거 안내방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비상상황실 운영, 농협중앙회 홈페이지 부정선거 신고센터 운영 등 불법선거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선거법 위반 등으로 농협의 공신력을 실추시킨 농축협에 대해서는 자금지원제한, 점포신설 및 표창 제외 등 엄중조치하고 특별감사를 실시하는 등 무관용·엄중 문책키로 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4일 기준 9일 앞으로 다가왔다. 청주시흥덕구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조합장선거 후보자의 선거공보·선거벽보 접수를 비롯한 선거벽보 첩부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농협 충주시지부는 최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호추첨을 마친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 후보자등과 함께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결의를 가졌다. 황종연 지부장은 "본격적인 선거운동기간을 맞아 충주시가 투명한 공명선거, 금품선거 척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오는 3월 13일 도내 73개 조합서 치러지는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대진표가 나왔다. 충북선관위가 26~27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 접수를 한 결과 도내서는 총 206명이 출사표를 냈다. 평균 경쟁률은 2.8대 1이다. 14만여 명에 달하는 도내 선거인이 새 조합장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각 조합별 후보자를 간략히 소개한다. ◇청주 상당구 △청주농협 맹시일(73) 농협중앙회 대의원·박종룡(59) 전 청주농협 이사·이화준(61) 전 청주농협 감사 △청남농협 안정숙(67) 청남농협조합장·정상배(63) 전 청남농협조합장 △동청주농협 김선만(62) 전 미원낭성농협 감사·윤창한(57) 동청주농협조합장 △청주산림조합 김영환(57) 충북대 산림학과 총동문회장·조명연(62) 청주산림조합장·조시현(62) 전 청주산림조합 대의원 ◇청주 서원구 △남청주농협 이길웅(60) 남청주농협조합장 △현도농협 오상진(63) 현도면이장단협의회장·오한근(58) 현도농협조합장·홍성규(54) 현도면주민자치위원장 ◇청주 흥덕구 △강내농협 조방형(64) 전국 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 중앙감사·하재형(55) 전 강내농협 감사 △서청주농협 민병진(65)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유호광(50) 청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정영근(66) 서청주농협조합장 △오송농협 김광현(69) 전 오송농협 수석이사·김병길(57) 전 오송농협 감사·남기용(53) 오송읍이장협의회장·박광순(63) 전 오송읍 이장단협의회장·송정화(65) 전 오송농협조합장·하재회(57) 전 오송농협 이사 △옥산농협 곽병갑(54) 소로2리 이장·박준순(59) 전 옥산농협 이사·정환주(72) 옥산농협조합장 ◇청주 청원구 △내수농협 변익수(63) 내수농협조합장 △오창농협 강신택(66) 전 오창농협조합장·김영우(52) 오창농협조합장·이명락(64) 전 청원군의원 △충북낙협 오종권(52) 우유자조금관리위원·임덕진(60) 전 충북낙협 수석이사 △청주축협 오정균(64) 전 청주축협 지점장·유인종(65) 농협중앙회 대의원 △충북한우협동조합 양인석(58) 전 충북한우협동조합 이사·조대행(59)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형사조정위원·황의동(74) 충북한우협동조합장 ◇충주 △동충주농협 심복규(60) 동충주농협조합장·우건성(64) 전 엄정농협조합장·이인근(62) 충주밤협회장·허상영(60) 엄정면 축제추진위원장 △산척농협 김은희(59) 전 산척농협 상무·서용석(59) 전 산척농협 이사·이상오(56) 전 산척농협 이사·이천영(57) 산척면체육회 부회장 △서충주농협 김광진(60) 달천초 총동문회장·이성기(63) 서충주지구대 방범자문위원장·이인식(64) 한국자유총연맹 대소원면 분회장·진창범(67) 대소원 향우회장 △수안보농협 권오춘(60) 전 수안보농협 이사·반채권(63) 전 살미농협 감사·이영섭(57) 수안보농협조합장·정낙용(57) 전 수안보농협 이사 △앙성농협 김규용(63) 전 앙성농협 전무·김진임(61) 앙성농협조합장 △주덕농협 안석준(62) 농협중앙회 대의원·이규승(59) 전 신니농협 이사·이복해(55) 전 주덕농협 이사 △중원농협 윤범로(65) 전 동량농협 감사·진광주(57) 중원농협조합장 △충북원예농협 강남용(62) 전 충북원예농협 상임이사·박만순(60) 전 충북원예농협 신용과장·박철선(67) 전국사과연합회장 △충주축협 안영석(63) 용산동 주민자치위원장·오후택(62) 전 충주축협 이사·이민재(62) 전 충주축협 감사·이석재(67) 충주축협조합장 △충주산림조합 심재이(57) 전 충주산림조합 지도과장·한경식(63) 충주산림조합 대의원·한관석(56) 전 충주산림조합 지도상무 ◇제천 △금성농협 장운봉(59) 금성농협조합장 △남제천농협 김기선(61) 남제천농협조합장·류승인(60) 전 수산면장·이연성(61) 전 남제천농협 비상임감사 △백운농협 김성태(67) 백운농협조합장·배남진(55) 도곡2리 이장 △봉양농협 홍성주(66) 충북농협 인사업무협의회 의장 △제천농협 김영기(62) 전 제천농협 상임이사·김학수(74) 제천농협조합장·류태형(70) 전 제천농협조합장·안성균(66) 전 제천농협 상임이사 △제천단양축협 김춘선(61) 제천동명초 총동문회장·박병남(58) 전 제천단양축협 감사·유도식(64) 전 제천단양축협 이사·유병희(47) 전 제천단양축협 이사·장재호(59) 전 제천단양축협조합장·진항구(60)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제천산림조합 배병구(54) 전 제천산림조합 지도상무·장영호(67) 제천산림조합 대의원 ◇단양 △단양농협 김영기(59) 신단양지역개발 이사·서전석(62) 단양농협조합장 △단양소백농협 남희주(61) 단양소백농협조합장·이기열(59) 전 단양소백농협 전무 △북단양농협 박준호(59) ㈜삼보광업 상무이사·안재학(61) 전 북단양농협 전무·장기훈(62) 단양군 농민단체협의회 부회장·최병덕(66) 전 매포농협조합장 △단양군산림조합 최인규(63)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부회장 ◇영동 △영동농협 김갑성(65) 영동농협조합장·안진우(54) 전 영농농협 감사 △추풍령농협 김정래(51) 지봉리 이장·손석주(63) 영동군 이장단 협의회장 △학산농협 박병배(49) 전 학산농협 노사협의회장·박상하(63) 학산생활안전협의회 총무·이태호(62) 인천이씨대종회 부회장·조제원(51) 도그원 대표·최정호(66) 한국포도생산자협의회장 △황간농협 박동헌(59) 영동군 장애인후원회 감사·안광성(52) 전 황간농협 감사 △영동군산림조합 한창수(64) 영동군산림조합장 ◇보은 △남보은농협 김종덕(62) 전 남보은농협 이사·박순태(63) 전 남보은농협조합장·이달권(62) 전 보은군의장 3△보은농협 곽덕일(67) 전 보은농협조합장·최창욱(61) 보은농협조합장·한준동(60) 여성단체협의회 자문위원 △보은군산림조합 강석지(63) 전 보은군산림조합 상무·박호남(63) 보은군산림조합장 ◇옥천 △옥천농협 김충제(60) 옥천농협조합장·이민호(58) 농촌지도자 옥천군연합회장·임락재(59) 전 옥천농협 상무 △이원농협 송오헌(62) 이원농협조합장·이중호(59) 전 이원농협조합장 △청산농협 고내일(60) 청산면민협의회 부회장·김학도(58) 전 청산농협 이사·신영인(58) 전 청산농협 이사·한흥동(65) 전 청산농협조합장 △옥천군산림조합 권영건(60) 전 옥천군산림조합 이사·박영구(60) 전 옥천군산림조합 상무 ◇음성 △감곡농협 권태화(69) 감곡농협조합장·신형철(69) 감곡감리교회 장로·이성규(55) 감곡면지역발전협의회장·정지태(58) 전 음성군의원 △금왕농협 권혁성(57) 한국쌀전업농연합회 금왕회장·민병대(73) 전 금왕농협조합장·안병윤(61) 금왕농협 산악회장·이강원(65) 전 금왕농협 이사·이명섭(56) 전 금왕농협 감사·이왕재(63) 전 농촌지도자 금왕읍회장·정용직(65) 전 금왕농협 이사 △대소농협 김봉열(67) 바살위 대소면회 감사·류제성(59) 전 대소농협 이사·박민수(58) 전 대소농협 이사·박정근(61) 전 대소농협 이사·박희건(61) 전 대소농협 이사·조춘희(56) 전 대소새마을지도자회장 △맹동농협 민만식(59) 민주평통 자문위원·박환희(59) 맹동면 주민자치위원·신기섭(46) 두성리 이장 △삼성농협 이양석(55) 전 삼성농협 이사·정의철(57) 전 삼성농협 이사·하재림(53) 삼성소방대장 △생극농협 김기헌(60) 전 생극면 이장협의회장·오삼선(65) 차평1리 이장·조용호(66) 생극농협조합장·한창수(49) 한국농업경영인 음성군연합회장·황의경(63) 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 생극면회장 △음성농협 반채광(57) 음성농협조합장·이양희(58) 음성군지역발전협의회장 △음성축협 송석만(59) 전 음성축협조합장·이종민(63) 축산 사료 영양 컨설턴트·조철희(61)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음성군법원 조정위원 △음성군산림조합 김기섭(57) 전 음성군산림조합 지도상무·박승원(40) 전 산림조합중앙회 계장·정규흠(64) 행정사·홍기태(66) 전 음성군산림조합 상무 ◇진천 △광혜원농협 박봉식(60) 광혜원농협 대의원·임장빈(63) 농협중앙회 대의원 △덕산농협 서범석(58) 전 덕산농협 이사·조정환(64) 전 덕산농협 이사 △문백농협 김근태(62) 문백면 발전협의회장·김진범(50) 진천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임종광(53) 문백농협조합장 △이월농협 김종원(59) 한국쌀전업농 충북연합회 수석부회장·박철주(52) 이월농협 대의원·이준희(66) 이월농협조합장 △진천농협 박기현(59) 진천농협조합장·장병훈(65) 전 진천농협 이사 △초평농협 신고호(54) 전 초평농협 이사·유철희(60) 초평농협조합장 △진천축협 박기원(39) 축산발전연합회 사무국장·박승서(61) 전 진천축협조합장·이윤중(55) 진천문화원 이사·이태수(60) 진천축협 대의원·최병은(65) 진천축협조합장 △진천군산림조합 이원희(64) 전 진천읍장 ◇괴산 △괴산농협 김응식(60) 괴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이완호(64) 괴산농협조합장 △군자농협 배종섭(66) 전 군자농협조합장·임일영(57) 전 군자농협 이사 △불정농협 곽동은(59) 불정농협조합장·장용상(54) 전 불정농협 근무 △청천농협 강창구(58) 전 청천면농업경영인연합회장·안태기(62) 청천농협조합장·이상원(59) 전 청천농협 근무 △괴산증평축협 김관식(51) 전 괴산증평축협 지도경제상무·김홍기(59) 불정면 적십자회장·박희수(60) 전 농협중앙회 농협유통이사 △괴산증평산림조합 정연서(57) 괴산증평산림조합장 ◇증평 △증평농협 김규호(66) 증평농협조합장·연제광(59) 전 증평농협 상무·이채희(58) 전 증평농협 이사 △증평인삼협동조합 남규성(62) 음성 인삼축제추진위원·이규보(64) 충북인삼협동조합장
[충북일보]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가 26∼27일 후보자 등록을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간다. 제천·단양 지역은 각각 7개와 4개 조합이 새로운 조합장을 선출하며 제천 19명, 단양 8명이 후보등록을 마치며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제천 금성·봉양농협과 단양 산림조합은 장운봉·홍성주·최인규 현 조합장 1명만 입후보하며 무투표 당선이 확실해졌다. 이런 가운데 제천은 역시나 4명과 6명이 출마한 제천농협과 제천단양축협이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농협은 후보등록 마감 결과 김학수 현 조합장과 김영기 전 상임이사, 류태형 전 조합장, 안성균 전 상임이사의 각축전이 예고되고 있다. 여기에 제천단양축협 또한 진항구 현 조합장을 필두로 김춘선 전 전무, 박병남 전 감사, 유도식·유병희 전 이사, 장재호 전 조합장까지 가장 많은 6명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나머지 남제천농협은 김기선 현 조합장과 류승인 전 수산명장, 이연성 전 비상임감사 등 3명이 후보 등록했으며 백운농협은 김성태 현 조합장과 배남진 현 도곡2리 이장의 맞장 승부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단양농협은 서전석 현 조합장과 김영기 전 대강지점장의 단판 승부가 예측되며 소백농협은 남희주 현 조합장이 수성에 나서고 이기열 전 전무가 도전장을 냈다. 특히 현 조합장이 없는 북단양농협은 박준호 전 비상임이사와 안재학 전 전무, 장기훈 현 농촌지도자 단양협의회장, 최병덕 전 매포농협 조합장이 치열한 전투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제천·단양은 총 27명의 후보가 11개의 조합장 자리를 두고 남은 선거기간 동안 레이스를 펼치며 현재까지 뚜렷하게 드러나는 잡음 없이 선거전이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기부행위제한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조합장 선거 후보자 A씨와 B씨를 27일 검찰에 고발했다. 충북선관위에 따르면 충주시 모 조합장선거에 출마한 A씨는 기부행위제한기간인 지난해 9월과 11월 조합원이 대부분 참석한 행사에 각각 30만 원과 50만 원, 총 80만 원의 찬조금을 제공한 혐의있다. 다른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B씨는 이달 중순 조합의 운영공개회가 열린 마을회관 마당에서 조합원 1명에게 현금 5만 원을 제공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 포함)는 기부행위제한기간 중 일체의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금품 등을 직접 제공한 경우뿐만 아니라 제공을 약속하거나 제공의 의사표시를 하는 경우도 기부행위로 보고 있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금품선거 근절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금품을 받거나 목격할 경우에는 조합의 발전과 깨끗한 선거를 위해서 적극적인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일이 다가오면서 경찰이 선거사범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고 있다. 27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까지 선거사범 단속 현황은 금품 등 제공 5명·흑색선전 2명·기타 1명 등 모두 8명으로, 경찰은 이들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진천지역에서는 지난 25일 한 조합 입후보예정자 A씨가 기부행위 위반 등의 혐의로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고발됐다. A씨는 지난해 10월께 조합원이 속한 단체에 20㎏ 쌀 10포대를 관내 경로당 등에 제공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사전선거운동·호별방문 규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는 A씨는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지역에서도 조합장 B씨와 조합 지점장 C씨가 기부행위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B씨는 지난해 2월과 9월 명절 무렵 조합원 2명에게 각각 1만5천 원 상당의 선물 세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지난해 8월 조합원 7명에게 B씨의 지지발언을 하며 10만5천 원 상당의 선물 세트를 제공한 혐의다. 농업협동조합법상 조합장은 재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선거인에 대해 금품·향응 등을 제공할 수 없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상 기부행위 제한 규정을 위반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사전선거운동 및 호별방문 규정을 위반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충북경찰은 혼탁 선거를 막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충북지방경찰청 및 도내 12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경찰은 △선거인 또는 상대 후보자에게 금품·향응 제공, 당선 후 사례 약속 등으로 매수하거나 금품 기부·식사 등을 제공하는 행위인 '금품선거' △선거공보나 그 밖의 방법으로 당선 또는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 유포, 후보자 등을 비방하는 행위인 '흑색선전' △임직원이 지위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하거나 선거운동 기획에 참여, 선거권자의 지지도 조사·발표하는 행위, 선거 브로커·사조직 등을 이용해 불법 선거운동을 벌이는 행위인 '불법 선거개입'을 3대 선거범죄로 규정,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 수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지난 2015년 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당시 도내에서 선거사범 54명(41건)을 적발해 24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현직 조합장 1명은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당선이 무효가 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6일 충북서 177명이 등록했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도내 73개 조합의 후보자로 등록한 인원은 총 177명이다. 지역별로는 △청주 상당구 4개 조합 7명 △청주 서원구 2개 조합 2명 △청주 흥덕구 4개 조합 11명 △청주 청원구 5개 조합 6명 △충주 10개 조합 31명 △제천 7개 조합 15명 △단양 4개 조합 7명 △영동 5개 조합 10명 △보은 3개 조합 8명 △옥천 4개 조합 11명 △음성 9개 조합 34명 △진천 8개 조합 17명 △괴산 6개 조합 13명 △증평 2개 조합 5명이다. 단 한 명의 후보자도 등록하지 않은 조합은 남청주농협(서원구), 내수농협·청주축협(청원구), 금성농협·봉양농협(제천) 등 5개 조합이다. 이번 조합장 선거 후보자 등록은 27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28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선거운동이 가능하고, 3월 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거가 치러진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3차례에 걸쳐 '공명선거 특별점검'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특별점검은 충북검사국 주관으로 도내 62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1차), 지난 1월(2차)과 2월(3차) 총 3개월 간 이뤄졌다. 점검항목은 △임직원 선거개입 금지사항 준수, 조합원 선거홍보 등 공명선거 추진실태 확립 △무자격 조합원 정리 등 조합원 관리실태 △근태 및 사고예방 등 내부통제 준수 여부다. 충북검사국은 1차, 2차 점검을 통해 10여 건의 시정 및 주의 조치를 시달했다. 3차점검은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검사국과 충남검사국의 검사역이 참여하는 교체감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 무자격 조합원 미정리 농축협에 대해서는 정리기일을 명시해 시정 조치토록 하고, 오는 3월 3일 확정되는 선거인 명부에 등재되지 않도록 지도했다. 김달환 검사국장은 "이번 선거부터 공명선거 지도강화를 위해 3차에 걸쳐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에 토대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Q. 어깨띠·윗옷을 착용하거나 소품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나요? A. ·후보자는 선거운동기간 중 자신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게재한 어깨띠·윗옷을 착용하거나 소품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음. 다만, 후보자가 아닌 가족이나 제3자가 어깨띠나 윗옷·소품 등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해서는 안 됨. Q. 인터넷이나 SNS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나요? A. · 후보자는 선거운동기간 중 해당 조합이 개설·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게시판·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을 게시하거나 전자우편(SNS, 모바일 메신저 포함)을 전송하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음. 다만, 해당 조합의 인터넷홈페이지가 아닌 다른 인터넷홈페이지의 게시판 등에는 선거운동 글 등을 게시할 수 없음. 자료제공=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충북일보]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6~27일 관할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이번 조합장선거에서 충북은 73개 조합(농협 63개, 산림조합 10개)의 대표자를 선출하게 된다. 조합장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은 해당 조합의 조합원이어야 하고, 조합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등록 신청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27일 등록이 마감되면 후보자의 기호를 추첨으로 결정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조합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기간 중 해당 조합이 정하는 기간에 조합 사무실 등 조합이 정하는 장소를 방문해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선거인명부에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면 열람기간 중에 해당 조합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고, 이의신청을 받은 조합은 신청일 다음날까지 심사·결정하여야 한다. 선거인명부는 열람기간과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3월 3일에 확정된다. 충북선관위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 하더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면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다"며 "선거인명부 상의 개인정보가 잘못 기재된 경우 선거권을 행사할 수 없을 수 있으므로 열람기간 내에 본인 등재여부 및 개인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