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충북지역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감소하면서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1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1교시(국어) 결시율은 8.89%로 지난해 11.01%보다 2.12%p 줄었다. 1교시 지원자 1만5천47명(전체 응시자 수는 1만5천109명) 중 1만3천709명은 응시하고 1천338명은 결시했다. 3교시는 지원자 1만4천971명중 1만3천505명이 응시해 9.79%의 응시율을 보였다. 지난해 결시율은 3교시 기준으로 11.91%였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올해 수능에서도 부정행위로 9명이 수능을 포기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충북도교육청은 15일 수능부정행위가 9건이 발생이 모두 부정행위자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부정행위 사례는 △책상서랍속에 입시서류 보관(휴대가능물품외 소지) 2건 △핸드폰소지(반입금지물품소지) 4건 △시험종료령후 답안지작성 1건 △4교시 2개 문제지 풀이 2건 등 모두 9건 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내에서 모두 9건의 시험부정행위가 적발돼 모두 부정행위자로 처리돼 시험이 무효가 됐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보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59시험지구 제3고사장 보은고등학교에서는 오전 7시 무렵부터 1·2학년 후배 학생들이 교문에서 우렁찬 함성소리로 파이팅을 외치며 수험생을 맞이하고 있다.
[충북일보]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이 15일 대입 수능이 치러지는 청주지역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오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 가운데 제천시가 이에 따른 교통 대책을 마련하고 관내 수능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제천시에서는 올해 관내 3개 학교(제천고, 제천여고, 제천제일고)에서 시험이 치러졌다. 이날 시험장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각 교육지원·교통관련 공무원, 해당 읍·면·동장 등이 오전 7시부터 학부모 및 수험생의 선후배들과 함께 시험장 정문에서 수험생들에게 힘찬 박수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수능시험장을 찾은 이 시장은 "묵묵히 인내하며 오랜 기간 꿈을 위해 달려온 학생여러분들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며 노심초사 뒷바라지 하셨던 학부모님들께도 응원을 보낸다"며 "많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해 지역을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날 교통 대책반을 운영해 시내버스 수송력을 보강하고 택시부제를 임시 해제했으며 수험장 입구 200m 전방부터 주차 금지 및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는 등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방위로 교통대책을 마련해 지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박세복 영동군수는 15일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 치러지는 영동고등학교를 찾아 지역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수능대박을 기원. 이날 박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등교하는 수험생 한명 한명 격려와 응원의 악수를 건네며 힘찬 응원. 박 군수는 "마음을 느긋하게 갖고, 열심히 준비한대로 시험에 임해 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며 "수험생 모두 수능 대박의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지역사회에서도 응원이 이어져 지역 봉사단체와 학부모회에서 주전부리와 따뜻한 차를 준비해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줬으며, 학교 후배들도나서 열띤 응원전. 옥천지구 제2시험장인 영동고등학교에서는 266명의 지역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렀다. 영동 / 손근방기자 수능격려 (1) - 수능격려 (2) - 수능이모저모(사진) '수능 대박 기원', 영동지역사회 힘찬 응원 사진설명:박세복 영동군수 등이 15일 대학수능시험장인 영동고 앞에서 수험생들을 겨려하고 있다. 글=손근방기자·사진제공=영동군 ○…박세복 영동군수는 15일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 치러지는 영동고등학교를 찾아 지역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수능대박을 기원. 이날 박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등교하는 수험생 한명 한명 격려와 응원의 악수를 건네며 힘찬 응원. 박 군수는 "마음을 느긋하게 갖고, 열심히 준비한대로 시험에 임해 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며 "수험생 모두 수능 대박의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지역사회에서도 응원이 이어져 지역 봉사단체와 학부모회에서 주전부리와 따뜻한 차를 준비해 수험생들의 긴장을 풀어줬으며, 학교 후배들도나서 열띤 응원전. 옥천지구 제2시험장인 영동고등학교에서는 266명의 지역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치렀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청주고등학교 수능 고사장을 찾은 이시종 지사가 응원 나온 학생들을 격려 하고 있다.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충주시내 4개 시험장 마다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후배들의 응원 함성과 구호가 요란했는데. '수능대박'은 기본이고'힘내세요', '재수없다','수능 잘봐서 탈충주 가즈아~~','떨지말고 신중하게','찰떡 같이 붙자','신이시여 몰랐던것 생각나게 하소서', '시험 잘봐 내가 응원해 줄게' 등 다양해 눈길. 조길형 충주시장도 '수험생 여러분 시험 잘치르세요'라는 현수막을, 충주시의회도 '수험생 여러분, 수능 대박나세요'라는 현수막을 내걸며 수험생들을 격려. 특히 교사들이 쌀쌀한 날씨에 움추러들 제자들을 위해 따뜻한 음료와 핫팩, 초코파이와 사탕 등을 준비,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 손에 쥐어줘 뭉클. 이날 충주고 등 4개 시험장에서 관내 11개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천880명이 수능시험을 치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수험생 응원1 -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충주시내 4개 시험장 마다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후배들의 응원 함성과 구호가 요란했다.(사진=김주철기자) 수험생 응원2 -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충주시내 4개 시험장 마다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후배들의 응원 함성과 구호가 요란했다.(사진=김주철기자) 수험생 응원3 -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충주시내 4개 시험장 마다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후배들의 응원 함성과 구호가 요란했다.(사진=김주철기자) 수험생 응원4 -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충주시내 4개 시험장 마다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후배들의 응원 함성과 구호가 요란했다.(사진=김주철기자) '수능대박' '재수없다', 응원 구호 가지가지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충주시내 4개 시험장 마다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후배들의 응원 함성과 구호가 요란했는데. '수능대박'은 기본이고'힘내세요', '재수없다','수능 잘봐서 탈충주 가즈아~~','떨지말고 신중하게','찰떡 같이 붙자','신이시여 몰랐던것 생각나게 하소서', '시험 잘봐 내가 응원해 줄게' 등 다양해 눈길. 조길형 충주시장도 '수험생 여러분 시험 잘치르세요'라는 현수막을, 충주시의회도 '수험생 여러분, 수능 대박나세요'라는 현수막을 내걸며 수험생들을 격려. 특히 교사들이 쌀쌀한 날씨에 움추러들 제자들을 위해 따뜻한 음료와 핫팩, 초코파이와 사탕 등을 준비,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수험생들 손에 쥐어줘 뭉클. 이날 충주고 등 4개 시험장에서 관내 11개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등 총 1천880명이 수능시험을 치렀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수능시험일인 15일 청주시내 고사장을 돌며 수험생과 고사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주 산남고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충북의 결시율이 8.89%로 나왔다. 충북도교육청은 15일 실시한 수능 1교시 결시자가 지난해 11.01%보다 줄어든 8.89%라고 밝혔다. 1교시 지원자는 모두 1만5천47명으로 응시인원은 1만3천709명으로 1천338명이 결시했다. 수능 총지원자는 1만5천109명으로 이중 1교시 국어를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이 62명이었다. / 김병학기자
○…조길형 충주시장과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15일 오전 충주시내 수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해 눈길. 조 시장은 오전 7시 충주 1시험장인 충주고를 찾은데 이어 4개 고사장을 차례로 돌며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고 시험 잘치르라며 격려. 또 수험생 뒷바라지에 정성을 쏟은 학부모와 교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해. 같은시간 허영옥 의장과 8명의 의원들도 충주4시험장인 예성여고 정문 앞에서 시험장에 들어가는 수험생들을 향해 '수능대박'과 '화이팅'을 외치며 격려. 또 구본극 충주교육장도 충주고 정문앞에서 수험생들에게 "차분하게 시험 잘 치르라"며 격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충북도내 31개 고사장에서 시작됐다. 충북 수험생은 지난해보다 387명이 증가한 1만5천109명으로 도교육청은 1교시 국어영역 시작과 함께 응시 현황을 공개한다. 이날 수험생 학부모들과 재학생들은 고사장에 이른 새벽부터 나와 수험생을 응원했으며,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완료했다. 경찰과 자치단체 등이 긴급 차량과 경찰 사이카를 이용해 일부 수험생 호송에 나서기도 했다. 또 시험장마다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학교 후배와 교사들의 응원전이 펼쳐졌다. 청주 세광고 교문 앞에는 이른 새벽부터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응원하러 나온 학생들로 가득찼다. 이들은 각자 준비한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목 놓아 응원했다. 세광고 앞에서 후배들이 고사장에 들어가는 선배들에게 차와 찹쌀떡, 초콜릿 등을 나눠주는 모습도 보였다. 서원고에서는 정문은 수험생 응원에 나선 학생들과 학부모 등으로 인산인해를 이뤄 교통이 한때 마비되는 사태도 빚어졌다. 시험실로 향하는 수험생을 따뜻하게 안아주거나 '파이팅'을 외치는 등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도록 힘을 실어줬다. 김병우 충북도교육감도 이날 새벽부터 청주시내 각 고사장을 돌며 수험생과 수능시험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주명현 부교육감은 제천과 단양지역 고사장을, 이광복 교육국장은 충주와 음성지역 고사장을, 김덕환 행정국장은 남부지역 시험장을 각각 찾아 수능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수능시험이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살폈다. 시험성적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채점 후 다음 달 5일 출신학교와 시험지구 교육청에 통지된다. / 김병학기자
DSC07226 -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5일 청주 대성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이 열띤 응원을 받고 있다. / 강준식기자 DSC07231 -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5일 청주 대성고등학교 앞에서 한 학생이 응원의 문구가 적힌 카드를 들고 있다. / 강준식기자 DSC07249 -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5일 청주 대성고등학교 앞에서 청주 오송고등학교 학생들이 수험생을 위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 강준식기자 DSC07259 -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5일 청주 대성고등학교 앞에서 청주 오송고등학교 학생들이 시험장을 향해 절을 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DSC07272 -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5일 청주 대성고등학교 앞에서 충북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응원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DSC07277 -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5일 오전 8시10분께 청주 대성고등학교의 정문이 닫히고 있다. / 강준식기자 DSC07284 -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열리는 15일 오전 8시10분께 청주 대성고등학교의 정문이 닫히고 있다. / 강준식기자
[충북일보] 세광고 고사장에서 수능을 치러온 선배들을 후배들이 응원하고있다. / 김병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