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지난 13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가경초등학교에서 열린 '청주흥덕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서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안전벨트 착용법 등 교육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13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한 유치원에서 열린 '청주흥덕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서 원생들이 손을 들고 횡단보도 건너는 연습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10일 오전 치안현장 점검을 위해 청주흥덕경찰서를 방문한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이 임용환 서장 등 흥덕서 직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박 청장은 흥덕서를 비롯해 청원서·상당서 등 청주권 3개 경찰서를 모두 방문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운전하다 순찰차를 피해 달아난 A(35)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밤 12시46분께 청원구 율량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를 피해 도주한 혐의다. 차를 운전해 1㎞가량 도주한 A씨는 순찰차와 충돌한 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82%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21일 청주시 흥덕구 한 어린이집에서 열린 '청주흥덕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서 원생들이 송양빈 순경의 설명에 따라 손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연습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25일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채무자를 납치·폭행한 조직폭력배 A(22)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A씨와 함께 범행을 벌인 B(22)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2일 새벽 3시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한 도로에서 D(29)씨를 차량에 태워 납치한 뒤 인근 야산으로 끌고 가 폭행한 혐의다. 이들은 D씨의 신용카드를 빼앗아 모두 4차례 걸쳐 110만원을 찾은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돈을 빌린 D씨가 연락을 받지 않고 돈도 갚지 않아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청주] 25일 청주에서 탈북단체 선전전단(일명 '삐라') 살포용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잇따라 발견됐다.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외천리 한 야산 나무에 대형 풍선이 걸려있는 것을 인근 작업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3시간여 뒤인 오전 10시께에는 남이면 한 골프장 나무에서 비닐풍선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풍선과 국산용 건전지가 삽입된 타이머 각각 2개를 회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흰색 비닐풍선에 국산용 타이머가 부착돼 있었다"며 "별다른 내용물이 없는 것으로 볼 때 탈북단체에서 제작한 대북 선전용 비닐풍선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있던 A(29)씨를 성적 목적을 위한 공공장소침입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이날 밤 12시30분께 술을 마시고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노래방 인근 여자화장실에 숨어 있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여자화장실에 남자가 있는 것 같다'는 한 여성의 말을 듣고 화장실에 간 노래방 주인 B(46)씨를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수배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붙잡힐 당시 가지고 있던 휴대전화 사진 등을 확인했지만 특별한 내용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A씨를 상대로 화장실에 들어간 이유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20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차태환)와 함께 지역 내 정착 중인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을 초청, 괴산군 청천면 사담계곡에서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숲속 Healing 간담회'란 이름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선 탈북민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뤄졌다. 이어 참가자 150여명은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졌다. 임용환 흥덕경찰서장은 "보안협력위원들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탈북민·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4대 사회악 근절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박태성기자
[충북일보] 9일 청주흥덕경찰서에서 열린 '2016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식'에서 선정된 봉명2·송정자율방범대 관계자들이 임용환 서장 등 경찰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6일 청주 SK하이닉스 여자기숙사를 찾은 청주흥덕경찰서 직원이 홍보물을 나눠주며 '스마트 국민제보 앱'을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지인과 다투던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A(51)씨와 지인 B(여·51)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11일 밤 12시께 청주시 흥덕구 자신의 집에서 사실혼 관계인 C(여·49)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다. 이날 A씨는 자신의 집에 찾아온 지인 B씨와 C씨가 몸싸움을 벌이자 이를 말리던 중 C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소 A씨와 C씨는 B씨 문제로 자주 다퉜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C씨는 폭행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에서 "처음에는 아내와 B씨를 말리다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청주] 7일 청주 서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정책홍보'에서 이장표 청주흥덕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이 시민들에게 불량식품 관련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26일 오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사무소 주창에서 열린 '5회 남이 황금길 축제장'에서 청주흥덕경찰서 직원들이 4대 사회악 근절 플래카드를 들고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버스 안에서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고등학생 3명을 흉기로 위협한 A(60)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밤 8시30분께 증평을 출발해 청주로 오는 좌석버스에서 고등학생 3명이 떠든다며 이들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다. 경찰은 학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가경동 버스터미널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경찰에서 "학생들이 떠들어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