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영동] 영동 초강초등학교는 26일 전교생이 함께 모여 곶감 만들기 체험을 했다. 곶감 만들기 체험은 초강초등학교에서 몇 해째 이어온 행사로 학교 감나무에서 감을 따고 학생, 교직원이 함께 직접 감 껍질을 깎아 말리며 곶감을 만들어 가정과 함께 나누는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가을 열매를 직접 관찰해보며, 수확한 감이 곶감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 초강초등학교는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을 위한 방과후 학교 밴드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9명의 학생이 속해 있는 황새말 밴드부는 일렉기타와 건반,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들어 인원과 악기를 확충하면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밴드부 학생들은 올해 하반기에 학예발표회와 지역 행사 등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하늘(4학년) 학생은 "3학년 때부터 밴드부에 참여하고 싶었다"며 "새로운 악기를 배우는 것이 즐겁고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 초강초등학교가 매주 금요일 아침 도서관에서 전교생이 모두 모여 아침 책 읽기를 하고 있다. 이 학교에 따르면 학기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책 읽기 활동은 공감능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로 교장은 "초강초의 아침 책읽기는 독서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골라 읽고 독서기록장에 책 내용 중에서 인상 깊거나 마음에 새기고 싶은 간단한 문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 초강초등학교는 22일 본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및 관리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적사항, 교과학습발달상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창의적 체험활동 특기사항,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을 학생 성장과 학습을 종합적으로 관찰·평가해 기록하는 방법 등을 중점 전달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 초강초등학교는 13일 전교생이 함께 쑥 뜯기 체험활동을 가졌다. 심천면 날근이 언덕에서 체험한 쑥 뜯기 활동은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초강초 행복인성 프로젝트 중 하나다. 이날 학생들은 쑥을 직접 뜯고 다듬어 보면서 봄을 느끼고 떡을 만드는 과정을 알게 됐으며, 학교로 돌아온 후 쑥을 다듬어 떡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함께하는 것으로 체험활동을 마쳤다. 최하은 학생은(6학년) "쑥을 뜯을 때에는 다리와 허리가 아팠지만 떡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니 신기하고 보람차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 초강초등학교는 27일 행복인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텃밭 가꾸기를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 학교에 따르면 교사와 전교생이 학교 뒤편 텃밭에 나가 학년별로 옥수수, 토마토, 땅콩 등을 심었다. 학생들은 서로 협력해 텃밭을 가꾸면서 나눔과 배려를 배우고, 농사일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초강초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친환경 채소를 수확해 시식하는 기쁨을 누리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함께하여 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정하윤(4학년) 학생은 "제가 심은 토마토가 어서 자라서 친구들과 나눠먹을 날을 기대하고 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석윤 교장은 "이번 텃밭 가꾸기 활동이 땀 흘리며 일하는 노동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 초강초등학교는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전교학생회 임원선거를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 초등학교는 16일 오전 3~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급식실에서 실시한 이번 선거는 4명의 후보자들이 소견을 발표하고, 유권자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를 어떤 후보에게 행사할 것인가 고민하며 투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일부터 후보자들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공약을 알리는 홍보 벽보를 붙이는 등 열띤 선거 운동을 펼쳤다. 이날 소견발표회를 통해 마지막으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한 후보자들은 선거 내내 좋은 결과를 기대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지(4년) 양은 "우리 언니도 선거에 나왔지만 후보자들의 공약을 잘 따져보고 투표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석윤 교장은 "이번 선거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 초강초등학교는 16일 전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부 교내 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그 동안 연습한 디스크골프로 했고, 9개의 홀을 돌며 총 타수가 가장 적은 사람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세은 학생은 "그 동안 땀 흘려 연습한 것이 대회를 통해 결실을 맺은 것 같아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플라잉디스크부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초강초는 행복 인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6학년을 대상으로 플라잉디스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배석윤 교장은 "학생들이 플라잉디스크 활동으로 체력을 증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행복한 학교 생활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초강초는 앞으로도 스포츠클럽활동을 꾸준히 해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평생스포츠의 토대를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 초강초등학교는 28일 전교생이 함께 직접 심은 옥수수를 수확했다. 교사들과 학생들이 수확하고 손질한 옥수수는 점심상을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정예윤 양은 "심을 때는 손바닥만한 모종이었는데 몇 달 사이에 나보다 키가 큰 것이 신기하다"며 "부모님께 내가 심고 수확한 옥수수를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초강초는 행복인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텃밭 가꾸기를 하고 있으며 친구들과 함께 텃밭을 일구고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인성교육 또한 이루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 초강초등학교가 행복 인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6학년을 대상으로 플라잉디스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에 따르면 활동은 매주 화요일 3시30분부터 4시50분까지 운동장에서 디스크골프 종목으로 실시한다. 학생들은 플라잉디스크를 던져 골 홀에 넣는 게임을 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낸다.박상철 학생은 "학교에서 해보지 않았던 것이라 새롭고 재미있다"며 "열심히 연습해서 대회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배석윤 교장은 "뉴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플라잉디스크를 배워 자연친화적인 놀이에 익숙해지고 친구, 가족 등 다른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놀이"라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영)은 2일 초강초등학교와 황간중학교를 '2014. 청렴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청렴우수기관 선정은 소속직원들의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 조직 내 청렴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하고 있으며, 2014년도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의 점수 중 최고점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영동교육지원청은 2014. 청렴우수기관 선정 결과를 통해 청렴문화 및 부패 Zero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교직원들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반부패·청렴활동 실천을 유도해 청렴의 생활화를 강화할 방침이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 초강초등학교(교장 박영자)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엄마에게 배우는 바느질 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받고 있다. 박화빈 학부모(4학년 정송은 어머니)가 재능기부 차원에서 강사로 활약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바느질 교실에 참석한 6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파우치(간단한 화장품 등을 넣어 다니는 작은 가방)를 만들며 즐거운 바느질의 세계를 느끼고 있다. 필요한 준비물과 재료는 올해 초강초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 학교참여 사업의 운영비로 구입해 학부모가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여름방학 기간이지만 우리 초강초 학생들은 오전에는 수영 교실에 참여하고, 오후에는 바느질을 배우며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바느질을 해서 내 물건을 만든다는 게 너무나도 뿌듯하고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바느질을 하니까 마음도 차분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 초강초등학교(교장 박영자)는 16일 학생·교직원 칭찬왕을 선정해 표창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이 학교에 따르면 칭찬하는 문화를 장려하고 칭찬하는 습관을 몸에 배도록 해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하기 위해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이번 1학기 동안 학교 홈페이지의 '칭찬합시다' 코너에 여러 사례를 발굴해 칭찬하는 글을 남겼다.또 칭찬을 많이 받은 사람 중에 교직원 4명, 학생 4명을 선정해 별도의 게시판을 만들어 추천 스티커를 붙이도록 하고 있다.이 결과 칭찬을 가장 많이 받은 학생은 이세은(4년)·조재희(3년) 학생이, 칭찬하는 말을 가장 아름답게 쓴 학생은 정예윤(4년)·최하은(3년) 학생이 최종적으로 뽑혀 칭찬왕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교직원 중에는 "하루종일 쉬지 않고 우리학교를 아름답게 가꾸고 우리들을 도와 준다"며 "항상 친절하고 화장실, 복도를 깨끗하게 청소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학생들이 백춘기 주무관과 김효숙 청소도우미를 뽑아 시상했다.박영자 교장은 "칭찬은 상처에 치료제를 발라주는 것과 같다. 학생들이 칭찬을 받는 것과 함께 칭찬을 하면서도 사랑과 관심, 긍정의 힘을 느끼게 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칭찬을 통해 인성교육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 초강초등학교는 11일 '박정훈 변호사와 함께하는 가을 소풍' 이라는 주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전 오월드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본교 출신 박 변호사가 모교 후배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물해 주고자 하는 애틋한 후배사랑의 마음으로 전교생 39명에게 오월드 자유이용권·점심 도시락·대형 버스 한 대를 지원해 주는 아름다운 기부로 이루어졌다.박정훈 변호사는 "농촌 가정은 늘 일손이 바쁘다보니 아이들이 부모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질 기회가 부족하다"며 "학생들이 여느 도시 아이들처럼 신나게 놀이기구도 타고 동물도 구경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 초강초등학교는 7일 오전 전교생이 인형극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강사와 인형극 팀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친숙한 '콩쥐팥쥐전'을 각색한 인형극을 관람했다.학생들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교육 대신 재미있는 인형극을 보며 자연스럽게 아동학대의 유형과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알게 됐다.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