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주덕초(교장 지태환)는 27일 어래관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아동극 '뻥이요'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컴퓨터, 휴대폰, TV 등 현대의 놀이, 오락물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에게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옛 놀거리를 연극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학부모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주기위해 마련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주덕초(교장 지태환)는 11~15일까지 1주일 동안 책 읽는 기회를 확대하고 독서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독서주간행사'를 실시한다.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저학년을 대상으로 '동화 구연행사'와 '책 놀이 행사'를 가졌으며, 고학년들은 이틀 동안 책 읽고 관련 내용을 가지고 토론하는 '인문 독서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밖에 독서 골든벨과 독서 감상화 그리기, 등장인물들에게 편지쓰기, 책 광고 꾸미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주덕초(교장 지태환)는 4~5일까지 1박2일 동안 4~6학년을 대상으로 '뒤뜰야영' 행사를 실시했다. 4일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사들과 함께 운동장에 텐트를 치고 각 끼니마다 식사를 마련했으며 저녁에는 '음악이 있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작은 음악회도 가졌다. 5일은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어래산 등반활동을 했다. 이번 야영 활동을 통해 학생 상호 간의 협동심을 기르고 자립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주덕초(교장 지태환)는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선후배간에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무학년으로 조를 편성, 민속놀이,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즐거운 배움을 통한 신나는 학교, 함께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주덕초(교장 지태환)는 15일 어래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직접 악기를 체험하며 공연을 감상하는 클래식 악기체험 공연'악기야 놀자'를 열었다. '찾아가는 예술 공연'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기존의 단일 감상 공연과는 달리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 악기들을 전문 연주자의 연주를 통해 알아보고, 학생들이 직접 악기를 체험하며 공연을 감상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기존의 경직된 음악회의 틀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함께 손뼉치고 노래하며 재미있게 참여하는 형식으로 학생과 연주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즐겁고 신나는 음악회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주덕초(교장 지태환)는 지난4일 2층 영어실에서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북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독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승각 작가를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정 작가는 권정생의 동화 '강아지똥'을 그림책으로 만들었고, 동화 '오소리네 집' , '황소 아저씨'등 여러 작품을 만들었다. 1부에서는 '춘희는 아기란다'라는 동화를 직접 읽어주었으며, 2부에서는 오감을 살린 그림놀이 '촉각그림놀이'를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길러주는 활동을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주덕초(교장 지태환)는 지난 30일 2층 방과 후 교실에서 4~6학년 학생들이 '학생 자치회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첫 다모임(전교어린이회) 활동을 실시했다. 다모임 활동은 학교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자각하며 집단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자기표현의 기회를 가지게 해 민주 시민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전의 전교어린이협의회 활동이 전체 학년의 임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면, 올해부터 실시하는 다모임 활동은 4~6학년 전체 학생들이 한 장소에 모여 학교에 필요한 것들을 스스로 논의하고 학생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들을 학교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첫 모임에서는 덕산초 오봉석 교사를 초청, '다모임의 진행방법'과 다모임의 순기능 등에 대해 알아보고 회의 주제인 학생 자치활동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주덕초(교장 지태환)는 21일 제2차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쌀 중심 식습관교육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쌀 주식문화의 자긍심을 높여 우리 농업과 쌀의 가치를 확산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먹밥과 따뜻한 국을 만들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현수막, 피켓, 배너 등을 통해 아침밥 먹기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아침밥을 먹었는지 여부에 대한 스티커를 아동들에게 직접 붙이게 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 효과를 점검해보았다. 주덕초는 앞으로도 우리 쌀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 주고 향후 아동들의 아침밥 결식 없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주덕초는 29일 개교 제 82주년 기념일을 맞아 충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교원 전문적 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역할을 알아보고 다문화가정 학생 및 학부모에 대한 상담 방법에 대한 연수가 이루어졌다. 특히, 박효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지태환 교장은 "교원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교원들의 공동연구 및 공동실천을 통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수업-평가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학생, 교사, 학부모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자"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주덕초는 17일 아침밥 먹기 행사의 일환으로 '아침밥이 보약입니다'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쌀 중심 식습관교육학교' 운영과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쌀 주식문화의 자긍심을 높여 우리 농업과 쌀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 당일 밥을 지어서 주먹밥을 만들어 교직원과 아동들에게 제공했으며 현수막, 피켓, 배너등을 통해 아침밥 먹기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아침밥을 먹었는지 여부에 대한 스티커를 아동들에게 직접 붙이게 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 효과를 점검해보았다. 또한 쌀 가공식품을 월 2회 이상 제공하고 있으며 밥 짓기 조리실습을 실시했다. 지태환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 쌀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워 주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을 조성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주덕초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16~20일까지 '다문화 이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일반학생에게는 다문화 이해 및 수용력을 증진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며 다문화학생에게는 가정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다문화 이해 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뒤 우리가 갖고 있는 다문화 편견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저학년은 다문화 이해 그림 그리기, 고학년은 다문화 이해 포스터 그리기 시간을 가졌다. 또 서로의 작품에 대해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 이해를 넘어 통합의 시간을 가졌다. 5학년 학생들은 "이번 다문화 이해주간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따른 다문화사회에서 생김새는 다르지만 같은 국적, 같은 음식, 같은 말을 쓰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태환 교장은 "다문화 이해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교사·학부모 모두에게 다문화 이해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다문화 이해 학교문화를 정착시켜 다문화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 서충주지구대는 지난 17일 오전 충주주덕초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민 ·경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박성래 서충주지구대장, 서충주어머니방범대와 아동안전지킴이, 지역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정리와 함께 범죄예방 전단지와 피켓을 활용,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성래 지구대장은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겠다고 약속해준 아이들을 위해 민·경협력하에 지역 치안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 주덕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16일 강현숙 한국언론진흥재단 강현숙 NIE 전문강사를 초청해 신문에서 자신 그림 등을 찾아 자신을 꾸며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신문의 각 면을 구성하고 있는 기본 요소를 알고 관심 있는 사진들을 붙여놓고 이야기를 꾸며 짓기와 신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광고를 찾고 전혀 다른 분야의 상품으로 광고 재구성하는 활동을 벌였다. 또 신문에서 요즘 중요시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낱말을 골라 사행시를 짓는가 하면 신문에서 주제와 관련된 낱말들을 찾아보고 신문에 실린 인물 중에서 가장 관심 있는 인물 탐구, 신문에 보도된 사진이나 그림 등을 확대해 그리기, 글자를 짜 맞추는 놀이하기 등 창의적인 활동을 벌였다. 일부 학생들은 신문에 있는 그림이나 사진 글씨를 이용해 편지쓰기와 신문 기사를 육하원칙에 맞추어 기사를 요약해 보기도 하고, 신문에 나오는 사진이나 그림을 보고 생각나는 것을 여러 형태의 글을 작성해 보기도 하고 신문 독자 투고란의 기사를 활용해 자기의 생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임미경 교사는 "학생들이 신문을 다시 바라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생활의 경험을 신문의 자료를 이용해 다함께 느끼고 신문을 활용하면 창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김주철기자
충주 주덕중 유준상교장은 22일오전 충주시 호암동 청소년수련원에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대비 동계 강화훈련에 참가한 육상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시체육회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번 동계 강화훈련은 1월초부터 2월말까지 3차에 걸쳐서 실시되며, 지난해 각종 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와 육상경기에 남다른 소질과 능력을 지닌 선수들을 대상(선수 34명, 지도자 10명)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선수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실시하지 못했던 다양한 운동의 접근과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과 끼를 한층 더 연마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이날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방문한 유준상교장은 "모든 학생들이 방학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추위와 싸우며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고자 훈련하는 어린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멋져 보인다"며 "선수여러분이 흘린 구슬땀이 기록으로 변화되어 금빛으로 빛나는 2015년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교육청 관계자는 "선수들의 꿈과 희망이 구슬땀으로 전개되는 현장에 주변의 관심이 부족한 것이 아쉽다"며 "작은 소망이 큰 꿈으로 이루어지도록 관심을 가져 줄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주주덕초(교장 이평우)는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마음속의 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 마사회의 ‘찾아가는 馬(마)음속의 말’ 체험 활동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승마장까지 찾아가지 않고도 학교에서 말을 직접 접하고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말의 습성과 특성에 대해 탐구하고 말과 교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짧은 시간이지만 말을 탔던 어린이들은 “무서울 줄 알았는데 말이 정말 순해요”, “작은 점무늬가 귀여워요”라며 즐거워 했다. 또 재갈, 고삐, 발걸이 등의 말갖춤과 말을 손질해 주는 솔, 빗, 발굽파개 등 그 기능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어 말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게 알게 된 좋은 시간이 되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주덕초등학교 한 교사는 “아이들이 이렇게 좋아할 줄 몰랐다”며 “시설이 갖추어진 곳으로 찾아가지 않고도 자연과 동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4월 충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하락했다.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이다. 2일 충청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충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4.68(2020년=100)으로 전달 대비 보합, 지난해 같은달 대비 2.7% 상승했다. 올해 도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월 2.8% △2월 3.2% △3월 3.0% △4월 2.7%다. 체감물가를 설명하기 위해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생활물가지수는 116.34로 전달 보다 0.1%, 지난해 같은달보다 2.9% 각각 올랐다. 신선 어개·채소·과실 등 기상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인 신선식품지수는 133.59로 전달보다 5.1% 하락했으나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하면 16.5% 높았다. 전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는 3.1%, 신선채소는 7.7%, 신선과실은 3.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신선어개(-3.9%)를 제외한 신선채소와 과실 모두 각각 10.5%·36.6%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