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준상 주덕중교장, 육상 동계강화 훈련 선수 격려

"꿈나무 선수들에 대한 관심 부족, 아쉬움"

  • 웹출고시간2015.01.22 13:29:41
  • 최종수정2015.01.22 13:29:41

충주 주덕중 유준상교장은 22일오전 충주시 호암동 청소년수련원에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대비 동계 강화훈련에 참가한 육상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

충주 주덕중 유준상교장은 22일오전 충주시 호암동 청소년수련원에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대비 동계 강화훈련에 참가한 육상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

충주교육지원청과 충주시체육회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이번 동계 강화훈련은 1월초부터 2월말까지 3차에 걸쳐서 실시되며, 지난해 각종 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와 육상경기에 남다른 소질과 능력을 지닌 선수들을 대상(선수 34명, 지도자 10명)으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선수들은 그동안 학교에서 실시하지 못했던 다양한 운동의 접근과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과 끼를 한층 더 연마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날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방문한 유준상교장은 "모든 학생들이 방학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 추위와 싸우며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개발하고자 훈련하는 어린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멋져 보인다"며 "선수여러분이 흘린 구슬땀이 기록으로 변화되어 금빛으로 빛나는 2015년 새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교육청 관계자는 "선수들의 꿈과 희망이 구슬땀으로 전개되는 현장에 주변의 관심이 부족한 것이 아쉽다"며 "작은 소망이 큰 꿈으로 이루어지도록 관심을 가져 줄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