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농촌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농촌빈집정비 사업을 신청 받는다. 신청자격은 접수기간 내 보은군에 소재하고 있는 빈집을 소유한 자이다. 올해 사업량은 25동이며 1세대 당 50만 원이 지원된다. 다만, 부분 철거 및 사업 선정 이전 철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촌빈집 정비를 원하는 사람은 각 읍면사무소 총무(개발)계 및 군청 지역개발과 주택계(043-540-3088)로 신청하면 된다. 보은 / 장인수기자
제천시 △제천시 농민단체협의회 연시총회=오전 10시30분 농업인회관. 단양군 △국가암 출장 건강검진 실시=오전 7시30분 적성면 복지회관. 보은군 △ 보은군민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오전 10시 보은군청 군수실 영동군 △영동 심천중학교 졸업식=오전 10시30분 심천중.
[충북일보=보은]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이 전지훈련 선수단의 열기로 뜨겁다. 지난 2일부터 장정훈 감독이 이끄는 서울 방배초 야구부 선수 21명이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을 찾아 하루 12시간의 배팅, 투구연습에 추위를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6년째 보은군을 찾은 김인동 감독의 서울체고 육상부 20명도 보은공설운동장과 스포츠파크 웨이트장 등에서 실력 담금질에 돌입했다. 인헌초, 봉천초, 석교초, 우암초, 합덕초, 온천초, 유천초 야구부가 7일부터 15일까지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보은군을 찾을 예정이다. 전지훈련이 한창인 방배초와 친선 야구 경기도 예정돼 있다. 보은스포츠파크에서 첫 훈련을 마친 야구 선수단은 다른 팀과의 초청 친선경기를 계획하는 등 내년도 전지훈련 장소로 미리 낙점하기도 했다. 군은 스포츠파크 준공 이후 1월 한 달에만 소프트볼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익산교육청 육상팀, 충북체고 단거리, 중장거리 육상팀 등 전지훈련 16개 팀, 연인원 2천100여명의 전지훈련 일정이 확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전지훈련 진행을 위한 관내 숙박시설과 식당 사전예약이 이어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전지훈련 문의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전자본인서명확인제를 운영 중에 있다. 올해부터 인터넷을 이용해 전자본인서명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는 기관이 확대됐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공공기관 및 지방공사까지 이용기관을 확대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 법원, 국회,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등의 국가기관까지 확대했다. 전자본인서명확인서는 인감이 사용되는 모든 업무에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민원인이 최초 1회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용등록 신청을 하고, 인터넷 '민원24' 에 접속하여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확인서를 발급받아 행정기관에 제출하면 발급사실 확인을 거친 뒤 민원처리에 활용된다. 주소지에서 인감도장을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 해소와 인감 위조 사고의 위험도 예방할 수 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영동 송호관광지 일원에 새로운 명물이 생겨날 것으로 보인다. 영동군이 관광명소인 송호관광지 일원에 출렁다리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군은 4일 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 군비 25억)을 들여 송호관광지~양산팔경둘레길 구간에 출렁다리 1식(220m)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019년 준공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을 위해 구랍에 타당성조사 용역을 마무리 졌다. 군은 이 달 중에 충북도에 지특 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3월에 1회 추경에 디자인 설계비 반영, 7월에 디자인 설계공모 등의 절차를 집행하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앞서 송호관광지 일원에 지난 2015년부터 양산팔경 금강 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16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양산면 봉곡· 수두리 송호관광지 일원 2.6km 구간에 테크 시설과 쉼터, 부대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오는 6월 준공목표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1차 사업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 달 중에 2차 공사가 착공된다. 영동군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 차원에서 출렁다리 설치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4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당면 현안업무사항과 주요 추진업무 보고회를 갖고 지역주민에 대한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충북일보=영동] (재)영동군민장학회가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이 장학회는 지난해까지 기업체, 각종 사회단체, 출향인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군 출연금, 민간 후원금, 이자 수입금 등을 합쳐 139억5천700만원이 조성됐다. 오는 2022년까지 목표로 한 200억원의 기금 조성은 매년 13억여원의 군 출연금과 지역주민의 관심으로 날로 장학기금이 불어나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 군민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과 면학의욕 고취 등을 목표로 출범한 뒤 이자수입으로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까지 관내 학생 2천427명에게 18억8천80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미래 주역의 인재양성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 고등학교 재학중인 학생의 U1대 본교 입학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원의 입학 축하금을 지급하는 등 장학금 수혜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선발과 지급규모를 확대해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민들이 마련해 준 튼튼한 기반아래 학생들이 영동발전을 이끌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겨울철 주민 안전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전개한다. 군은 기존 구성된 마을 제설반, 트랙터 제설장비 31대 및 13개 조직 300여명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과 협조체제를 구축, 폭설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한다. 군은 또한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을별 제설구간 담당구역 지도를 제작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내 집·내 점포 앞 치우기' 운동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범 국민운동으로 추진하는 등 주민 스스로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선제적인 제설·제빙과 실효성 있는 제설 조직 구성으로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 집 앞, 우리 동네 도로 제설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강설 및 결빙 시 신속한 제설·제빙 작업을 실시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지난 4일부터 2017년 동계 학생근로활동을 시작했다.동계 근로 학생 30명은 군청 상황실에서 박세복 군수와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20일간 행정업무보조, 민원안내, 환경 정비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동계 학생근로활동은 학생들의 경제활동의 기회 제공과 사회체험으로 근로활동의 중요성을 인식시켜주기 위해 마련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이달 31일까지 2017년도 자동차세에 대한 연납 신청을 받는다. 연 2회(6월, 12월) 후납 형식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납세자에 신청으로 한 번에 연납하면 1년분 세액의 10%(현행)를 절약할 수 있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서도 인터넷 신청할 수 있다. 1월 중에 선납할 경우 세금 공제혜택 폭이 가장 크며 한 번의 납부로 1년 치 자동차세를 나눠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진다. 연납 후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말소할 경우 잔여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타 시·군으로 주소지를 변경해도 연납이 인정된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올해 사업비 16억8천만원을 들여 지역특화 작목을 집중 육성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인력교육분야 △식량작물분야 △생활자원분야 △소득작물분야 △특화작물분야 등 5개 분야 47개사업의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 인력교육분야에 5천200만원을 들여 핵심농업인 친환경농산물 연중생산 지원,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소득기반 조성, 영농4-H회 활력화 기반구축 지원 등 3개 사업을 실시한다. 식량작물분야에는 1억원을 들여 국내 육성 신품종 비교 전시포 운영, 잡곡 생산 일관기계화 기술, 틈새시장 공략 벼 조기재배기술 보급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자원분야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지역자원 연계형 음식관광 네트워크 구축 등 6개 사업에 2억3천800만원을 투입한다. 소득작물분야 16개 사업에 3억5천900만원을 투입, 논 활용 고추 조기재배기술 보급, ICT 활용 스마트팜 환경관리시스템, 조사료품질 고급화 수확저장기술 보급 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화작목분야에 8억2천900만원을 들여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 클로렐라 활용 대규모 친환경 재배단지 조성, 과수
[충북일보=영동] 박세복 영동군수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인구 5만을 지키기 위해 군민 모두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정책의 지표가 되고 재정규모 결정의 척도가 되는 인구 늘리기를 올해에도 선택과 집중하고 나선 것이다. 영동군이 다양한 인구 유입책을 펼치고 있지만 큰 폭의 인구 증가세를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인구변동 추이 현황 영동군은 1965년 한때 12만4천75명으로 도내 군 단위 중 최대 인구를 기록한 적도 있다. 하지만 인구가 해마다 큰 폭을 줄어 2007년 5만131명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에는 5만100∼5만500명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다. 2015년 12월 기준 영동군 인구는 5만693명. 하지만 지난해 1월 5만484명, 3월 5만201명으로 감소했다. 출생자 감소 등 자연적인 인구 감소에 당시 영동대 아산캠퍼스 개교로 6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주민등록 이전 등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됐다. 4월에는 5만311명으로 전달보다 110명이 늘었다. 군의 자구책 마련에 따른 성과였다. 이후 영동군의 인구는 300명 안팎으로 증감 폭을 반복하고 있다. 5월에는 5만34
[충북일보=보은] 보은산업단지 분양이 순풍에 돛을 달았다. 충북도와 보은군, 쓰리디 아이엠엘㈜(대표이사 김상훈), 한불기계공업㈜(대표이사 이정우)은 3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208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다양한 특허와 기술력을 겸비한 쓰리디 아이엠엘은 신우코스텍㈜의 협력사로 PET 블로우 몰딩기를 개발해 3D 플라스틱 용기 및 플라스틱 성형기계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쓰리디 아이엠엘은 보은산단 1만5천82㎡ 부지에 144억을 투자한다. 55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충남 천안시에서 이전 하는 한불기계공업㈜은 ㈜범양이엔씨의 관계사로 토목건설에 필요한 장비를 국내에서 제작하는 기업이다. 이 업체는 보은산단 내 2만8천686㎡ 부지에 64억원을 투자하고 11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3일 현재 보은산업단지 분양률은 76%를 넘어섰다. 보은군 관계자는 "새해에도 기업유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칠 것"이라며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2개 기업의 입주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올해 가축방역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청정 축산지역 유지를 위해 6명의 공수의를 위촉했다. 지난 2일 군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송진우 동물병원장 등 관내 개업 수의사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공수의는 군 전 지역 가축 사육두수에 대한 진료, 구제역 등 6종의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가축전염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질병 예찰업무 등 가축방역 전반에 대한 업무를 1년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또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발생 시 살처분 보상금 평가 등의 방역업무 추진 협조 등 동물보호와 복지업무도 지원하게 된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올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는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각 실과소단별 보고로 진행된다. 보고회는 지난 2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16개 실과소단 담당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신규 사업을 구상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보은산업단지 조성, 공공실버주택 건립, 행복주택건설사업,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조성, 속리산 말티재 생태축 복원, 달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 군 역점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신 기능성 쌀 생산기술 시범, 1530건강걷기 등 각 부서 신규 특수시책에 대한 계획수립과 추진방안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진다. 대규모 투자 사업의 사전 검토와 공모사업 선정 및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도 병행된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올해 추진하는 역점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주민만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3S운동을 추진한다. '친절 3S운동'은 민원인 중심의 친절 실천 운동으로 Stand-up(일어서서 맞이하면서 "안녕하십니까·" 인사하기), Smile(상냥하고 공손하게 "어서 오십시오!" 반겨주기), Say yes(긍정적이고 상냥한 말투로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먼저 묻기)의 약자다. 군은 본청 민원과, 농업기술센터, 보건소에서 추진하던 이 운동이 공직자의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나 군 산하 모든 행정기관으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 지난달 이 운동을 시작한 본청 민원과의 경우 친절의 생활화와 함께 딱딱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이미지를 벗어나 보다 환한 미소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친절하게 모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점검을 실시해 '전국 친절 1등 행정기관'으로 만들 방침이다. 장정순 행정과장은 "작은 친절운동으로 군민들에게 고객감동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2일부터 2월 10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대상 토지는 17만1천293필지로 군은 토지(임야)대장 등 각종 공부조사, 지가현황 도면과 필지별 현장 확인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군은 지목과 실제 이용 상황이 다른 경우 의견제시를 통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충북일보] 새해 벽두부터 충북을 대표하는 사찰인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속리산 법주사가 빠르면 내달 중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 절차를 밟기 때문이다. 문화재청은 지난해에 선정된 '한양도성'에 이어 '한국의 전통산사'를 2017년 등재 신청할 유산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전통산사'는 올해 등재신청서를 제출하고 실사 등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에 세계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조계종과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보은군, 공주시, 순천시, 해남군, 안동시, 영주시, 양산시 등은 2014년 8월 등재추진위를 발족했다. 추진위는 그동안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국내·국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조계종이 등재를 추진하는 전통산사는 법주사(충북 보은), 선암사(전남 순천), 대흥사(전남 해남), 마곡사(충남 공주), 통도사(경남 양산), 봉정사(경북 안동), 부석사(경북 영주) 7곳이다. 7개 사찰은 모두 삼국시대에 창건됐다. 조선 중기 이후 가람 배치를 정형화했다.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553)에 창건한 1천500년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은 12월 청렴공무원으로 육종희 주무관(37·사진·행정지원과)을, 감고을 으뜸친절직원으로 이성용 주무관(32·행정지원과)을 선정했다. 육 주무관은 시설업무를 담당하고 이성용 주무관은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 및 교육금고 지도·감독에 대한 사항을 맡고 있다. 이들은 업무처리 시 성실하고 공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모범이 됐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양산면금요회는 2일 관내 5개소 복지시설을 방문해 2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
단양군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오전 10시 보건소. △단양문화원 신년인사회=오전 11시 대명리조트. 보은군 △충북도·보은군·기업간 MOU 체결식=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 옥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오전 11시 군청 상황실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 마을총회=오전 10시 마을 경로당.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시무식을 갖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위한 희망찬 첫걸음을 시작했다. 박세복 군수는 이날'경제 활력화, 복지 맞춤화, 농업 명품화, 관광 산업화, 행정 투명화'5대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고'전국 1등'자치단체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올해부터 독립·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인상한다. 군은 2일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 지원하는 보훈명예수당과 참전유공자와 유족에게 주는 명예수당을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 수당 인상 내용이 포함된 '독립유공자 등의 지원 조례'와 '영동군 참전유공자 등의 지원 조례'를 군의회 의결을 거쳐 구랍 30일 공포·시행했다. 이에 따라 군 관내 독립유공자 및 유족 15명과 6·25전쟁 또는 월남전쟁 참전자 및 유족 1천240명이 개정된 조례가 시행되는 올해 1월부터 증액된 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독립·참전유공자나 유족은 연중 신청 가능하다. 국가보훈처가 발행한 참전유공자 등록증과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성영근 주민복지과장은 "타 지차제와 형평성을 고려하고 현실 물가를 반영한 조치로 독립·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자긍심과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전유공자 명예수당과는 별도로 참전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30만원의 사망위로금을 1회에 걸쳐 지급하며, 독립유공자(유족)의료비도 1인당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충북도에서 실시한 2016년도 농식품 수출촉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수출실적, 수출마케팅, 수출정책참여도, 수출기반조성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12개 수출단지 및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방울토마토, 대추, 배, 김치, 배추 등의 농산물을 지난해보다 3.5% 증가한 1천930만불(233억여원)을 수출했다. 수출물류비 지원, 수출포장재 지원, 수출농산물 가공공장 시설 현대화 지원으로 수출기반을 마련한 것도 높이 평가됐다. 보은대추 일본 수출을 위한 다카치오 물산과의 MOU체결, 미국 LA한인축제 참가를 통한 해외 바이어 상담 등이 해외시장 개척과 마케팅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확대를 위한 정책을 추진해 농가의 소득증대와 해외시장 개척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4일부터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변화된 농정시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군은 4일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대추교육을 시작으로 1월 25일까지 벼, 콩, 고추, 사과, 오미자, 아로니아 등 15개 작목에서 모두 25회에 걸쳐 실시한다. 올해 실용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면사무소에서 교육일정에 따라 열리며 2만1천20여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한다. 다만 6일 계획된 한우교육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무기한 연기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올해 변화된 농정시책 안내 및 홍보,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농기계 임대사업,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을 위한 작목별 핵심 영농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변화하는 농정시책에 대응하고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 및 현장애로기술 해결 등 올해 영농설계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 충주지역 과수화상병이 확산해 방역당국과 과수농가들이 긴장하고 있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동량면 조동리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이후 17일까지 8곳의 과수원에서 추가 확진이 발생했다. 시는 확진 판정이 나온 8곳 농가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현재 과수화상병은 과수원이 많은 산척면과 동량면 지역 과수원에서 발병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안림동과 연수동 등 다른 지역 과수원에서도 의심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충주지역 과수화상병은 더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된 상태다. 사과 농사를 짓는 한 농민은 "충주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하루하루가 초조하다"며 "방역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불안감이 가시지 않는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올해부터 약제 방제를 기존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고초균 등 미생물제도 사과·배 재배 농가에 계속해 공급하기로 했다. 과수화상병 병원균은 평균기온 15.6℃ 이상, 최고기온 18.3℃ 이상이 되는 5월 초 발생을 시작한다. 올해 1월부터 4월 20일까지 기상 상황은 평년보다 기온이 2도가량 높고 강수량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