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응급환자를 위해 △27일 내북, 삼승, 속리산 탄부 보건지소 및 세중, 궁, 장갑, 중초 보건진료소 △28일 보은군보건소 및 송죽, 장안 진료소 △29일 서부통합 지소 및 매화, 묘서, 북암 진료소 △30일 동부통합, 산외 지소 및 고석, 강신, 동정, 세중 진료소에서 각각 진료를 실시한다. 보은한양병원은 연휴 내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관내 의원은 27일 1개소, 30일 12개소가 비상 진료한다. 관내 12개 약국이 휴일지키미 약국으로 운영된다. 연휴기간 중 의료기관 및 휴일지키미약국의 자세한 운영일자는 군청·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군 보건소(☎543-5646)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는 치매환자로 등록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만 60세 이상, 치매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약을 복용 중인 자로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100% 이하인 자다. 지원 금액은 연 36만원, 월 3만원 한도 내로 약제비와 진료비를 실비로 일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입금통장 사본, 치매치료제가 포함된 약 처방전 또는 약품명이 기재된 약국 영수증과 함께 지원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가스 및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올해 40가구에 5천300만원을 들여 노후화된 일반조명을 고효율의 LED등으로 교체하여 전력비 절감을 유도한다. 저소득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으로 LPG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213가구에 5천만원을 지원해 금속배관으로 교체한다. 65세 이상 취약계층 등 165가구에게는 750만원을 들여 가스 안전 관리를 위한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한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에 가스 사용시간을 설정하면 정해진 시간에 중간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안전장치다. 군은 오는 5월까지 각 사업별 대상가구를 조사·선정하고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는 총 1억8천700여 만원을 들여 49가구에 LED등을 교체해 주었다. 또 531가구의 가스배관을 교체하고, 165가구에 가스타이머콕을 설치 완료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재능기부를 통해 아픈 역사의 현장인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을 치유하는 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영동군 영동읍 임계리에 거주하는 안대성(69)씨. 경남 산청에서 영동으로 부인과 함께 거주지를 옮긴 그는 지난해 8월 노근리평화공원에 손수 키운 장미1천500본을 기증했던 장본인이다. 노근리사건의 아픔을 함께하며 치유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마음에서 애지중지 키워온 장미를 선뜻 기증한 것이다. 노근리평화공원 관람객들에게 편의 제공을 위한 쉼터 조성에도 재능을 기부했던 그다. 지난해 9월께 영동군으로 전입한 뒤 줄곧 공원의 장미식재지 기반조성에 재능을 보탰다. 노근리평화공원 내 220m의 중앙로 조경석을 쌓는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그의 노근리평화공원을 향한 재능기부 열정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지난해 말 공원에 찾는 관람객들을 위한 휴식 의자를 제작하겠다는 입장을 노근리국제평화재단에 전했다. 재단은 이를 수용한다. 평화공원 내 방문자센터 한 켠의 작업실을 내준다. 그는 이곳서 재단에서 제공한 목재와 조립부품 만으로 작업을 시작한다. 안 씨는 연말연시에도 하루도 쉬지 않았다. 보유한 장비와 수공구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올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에 역점을 둔다. 소재지 도로정비 및 경관개선 등을 통해 주민의 정주서비스 기능 충족과 중심거점 공간 조성을 위해서다. 군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2020년까지 4개년 동안 추진되는 이 사업에 80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에는 11억3천만 원을 들여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을 마무리 짓고 12월 중에 공사 발주와 착공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은 보은읍 삼산·이평·교사리 일원에 역사문화공원 조성, 문화공원 리모델링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강화(S/W) 등을 중점 추진하는 것이다. 신규 사업으로 내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도 추진된다. 오는 2020년까지 4개년 동안 추진되는 이 사업은 60억 원이 투입된다. 내북면 창리 일원에 주성산성 산책길, 주민복지센터 등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야생화거리 조성 등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이 사업을 위해 올해 4억2천300만원을 들여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 착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회인면 농촌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올해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한 틈새농업육성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 농가당 2천만 원 한도로 특이품목과 신 품목 심기, 생산기반시설 등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영동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최근 3년간 이 사업을 하다 포기했거나 이미 지원받은 사람 중 동일품목 신청자, 기존의 보편화된 품목이나 축산시설, 가공·유통시설, 임산물 소득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고품질 시설채소 생산지원 사업에도 3억원을 지원한다. 군은 이달 말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당 단동하우스 1억3천만원, 연동하우스 2억원, 깻잎하우스 3억원 등의 50%를 지원한다. 블루베리 생산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간이비가림시설 설치사업도 추진한다. 9천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4㏊를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단가는 ㏊당 4천800만원이며, 사업단가의 50%를 지원한다. 이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새마을회(회장 김남호)는 20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제천시 △직장새마을운동제천시협의회 신년회 및 정기총회=오후 6시30분 그랜드컨벤션센터. △제천시체조협회장 이·취임식=오후 6시30분 하나웨딩홀. 단양군 △여성농업인 연시총회=오전 10시30분 농업인복지회관. △매포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오후 2시 매포여성발전센터. 진천군 △진천군 문백면 발전위원회 연시총회 = 오전 11시 면회의실. 보은군 △건설기계보은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오후 6시30분 그랜드컨벤션 영동군 △영동군 농업경영인연합회장 이취임식=오전 11시 농업인회관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와 몽골민족대학교가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U1대학교는 지난 20일 아산캠퍼스 회의실에서 몽골민족대학교와상호협력에 관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공동연구지원 및 협력 △시설 및 기술의 공동 활용과 교육지원 △상호 협력활동을 통한 대학의 학점교류 및 교육과정 연계운영 추진 △기타 프로젝트 공동추진 및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1998년 몽골 울란바토르에 설립된 몽골민족대학교(Mongolian National University)는 몽골 최대 규모의 대표적인 사립명문대학으로 9개 단과대학에 1만3천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인 27∼30일까지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연휴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영동병원을 비롯해 병·의원 17개소와 보건기관 26개소, 약국 36개소 등 총 79개소가 비상진료를 실시한다.연휴기간 동안 군과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진료에 대한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운영현황 등을 안내한다. 비상진료와 당번약국에 대한 정보는 영동군 홈페이지(http://www.yd21.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구급상황관리센터(119)로 전화하면 응급진료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오는 3월 24일까지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주요조사 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시 과태료 경감,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 여부 확인 등이다. 사실조사는 각 담당마을 이장의 현장방문조사로 이뤄지며, 주민등록 신고사항과 일치하지 않는 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를 할 예정이다. 거주불명등록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일제정리 기간(16~3.24) 중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보은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설 명절을 앞두고 영동곶감을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영동곶감'은 산간지역의 큰 일교차와 청량한 바람 속에 말려 특유의 쫀득한 맛을 내고, 화사한 주홍빛을 띠어 명품으로 통한다. 해마다 설 명절만 되면 차례상에 올리거나 선물용으로 '영동곶감'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많다. 올해도 마찬가지여서 요즘 이 지역 곶감 농가는 인터넷 등으로 주문받은 곶감을 출하하느라 정신이 없다. 군내 2천330여 농가에서 지난해 가을부터 출하하기 시작한 영동곶감의 생산량은 82만 접에 이른다. 지난해는 전년의 가을장마 등 이상기후로 물량도 적고 품질이 떨어졌지만, 올해는 감(둥시) 준비부터 곶감을 말리기까지 생산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최상품의 곶감을 생산했다. 이 '영동곶감'은 현재 품질과 무게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2.5㎏짜리 선물용 반건시의 경우 4만~4만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박래성 군 산림과장은"'영동곶감'은 현대식 생산시설에 천혜의 지역적 특성과 정성까지 더해 생산한 곶감이어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며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영동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관내 우량소나무 보호를 위해 오는 3월 중순까지 예방나무 주사를 실시한다. 나무주사 대상은 보존가치가 높은 마을숲, 공원 및 도로변의 우량소나무 등 공공적 기능의 소나무를 비롯해 민가나 생활권 주변에서 관상수목으로 자라고 있는 나무에 대해서도 신청을 받아 시행할 계획이다. 각 가정의 우량 소나무는 오는 2월 1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을 예정이다. 신청 접수된 소나무는 현장조사를 거쳐 군이 보유하고 있는 예방 약제를 투입하고, 소요된 약제비용은 개인이 발급된 고지서로 납부하면 된다. 다만, 묘목이나 판매용으로 재배되는 나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리기다 소나무, 스트로브 잣나무 등 재선충병의 자체 저항성을 가지고 있는 수종 또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나무주사는 건전한 나무에 구멍을 뚫어 미리 살선충제를 주입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예방나무주사 약효 지속기간은 2년이며 예방 나무주사를 시행한 나무의 솔잎은 절대 채취 및 식용하면 안 된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 내에서 고사된 소나무와 잣나무는 한 본도 빠짐없이 시료를 채취해 검사해야 한다" 며, "원인 없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지역 노인들의 활기찬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관내 노인들의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 것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영동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대비 27.2%(1만3천750명)를 차지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군은 지역 노인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마련, 시행하고 있는 이유다. 군은 현재 고령층의 여가활동이 가장 많이 이뤄지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인 마을 경로당을 지원해 지역 노인들의 취미·여가 지원은 물론 건강생활지원, 노인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취미·여가활동지원과 노인들의 다기능 활용공간인 경로당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시책들을 본격 추진한다. 노인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군의 선두주자는 민선6기 노인복지 분야 최고 공약으로 도내 최초로 시행하는 '경로당 가사도우미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로당 이용 노인들에게 점심 식사 차림과 뒷정리 등의 불편 해결에 도움을 주고 가사도우미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이 가족단위 힐링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을 찾은 방문객 수가 5만3천697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0년 9월 개장한 이래 첫해인 2010년 1천935명, 2011년 1만4천57명, 2012년 2만1천611명 , 2013년 2만2천732명, 2014년 3만1천61명, 2015년 4만6천821명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이처럼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의 방문객 수는 해를 거듭할수록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6만명 이상 방문해 누적 방문객 2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보은군 산외면에 위치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산림에서 자연을 벗 삼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봄에는 각종 야생화가 만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과 깨끗한 물놀이장,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겨울에는 얼음썰매장이 운영된다. 이곳에서 운영하는 숲해설 및 나무공작 체험 프로그램도 가족단위 방문객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5년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숲속수련관, 테라스하우스, 시나래마을을 준공하는 등 사람과 숲이 어우러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양강면에 복지회관이 건립될 것으로 보인다.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군은 17일 사업비 17억 원을 들여 양강면 괴목리 780 일원에 양강면민 복지회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530㎡(지상 2층) 규모다. 군은 올해 부지매입 후 이 건립사업을 착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일반 주민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양강면 5개리와 양산면 8개리, 심천면 15개리 등 3개면 28개리 28.86㎢가 대상이다. 올해 마무리 목표로 4억7천6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소득증대 14건, 복지증진 4건 등 모두 18건 규모다. 군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수변구역 주민지원 사업이 추진 된다"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해당 지역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설을 맞아 수도권 자매결연 도시 소비자들을 찾아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나선다. 군은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지역농산물 홍보판매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했다. 군은 이 기간 중에 서울 중구청, 용산구청, 서대문구청과 경기도 오산시청 등 수도권 자매결연지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에는 영동대벤처식품, AMS미래농업, 신농영농조합법인, 과수농가 등 7개 업체·농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사과, 배, 포도, 곶감, 와인, 포도즙(잼) 등 우수 지역 농·특산물을 중점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소매가격보다 10%정도 저렴한 도매시장 경락가격으로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생산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거래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동 / 장인수기자
제천시 △설맞이 예쁜 만두 빚기 대회=오전 10시30분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BBS 제천지회장 이·취임식=오후 7시 명성유유웨딩홀. 단양군 △국가암 출장 건강검진=오전 7시30분 가곡 주민자치센터. 진천군 △진천군 설맞이 장보기 행사 = 오후14시 30분 중앙시장. 보은군 △ 한국농업경영인 보은군연합회장 이취임식=오후 5시 보은농협예식장 옥천군 △안전점검의 날 행사=오후 2시 공설시장 영동군 △영동군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오후 1시30분 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설연휴 동안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군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6일부터 31일까지 군청 당직실( 043-740-3222)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각종 생활민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처리에 집중키로 했다. 군청과 읍면별로도 자체 주민불편 종합신고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등 생활불편 민원과 교통사고, 화재 등의 각종 사건·사고를 접수받아 처리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사항별로 담당부서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빈틈없는 종합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동 / 장인수기자
[충북일보] 보은·영동군이 올해 귀농귀촌 유치 시책에 시동을 걸었다. 양 지자체는 귀농귀촌 전담기구 또는 귀농귀촌인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들 지자체는 이를 통해 농가주택 수리비, 농기계 구입비, 지역주민과 갈등 해소를 위한 멘토제 운영 등 신규 지원사업을 발굴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귀농귀촌인 지원 정책을 시행하겠다는 구상이다.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에 나선다. 6건 사업에 18억4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책은 귀농인 정착자금 지원 40명(1억6천400만원)과 귀농인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 37명(1억8천500만원), 귀농인 농어업 창원지원 15명(9천560만원) 등이다. 보은군은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귀농인 정보지원과 귀농귀촌 박람회 및 페스티벌 참가, 귀농귀촌 멘토 컨설팅 지원, 귀농인 주택설계 지원 등이 주요 사업이다. 영동군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에 나선다. 6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내년까지 추진된다. 귀농인 소득 증대 지원 23가구(3천만원)과 귀농귀촌 멘토의 집 운영 26가구(400만원), 귀농귀촌 단체 육성 3식(3천500만원) 등이 주된 사업이다. 군은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사업도
제천시 △수산 슬로시티 주민협의회 총회=오전 10시30분 슬로시티 체험센터. △2017 한·중 초청 초등여자 배구 교류전 개회식=오후 2시 남천초등학교. 단양군 △안과 진료실 운영=오전 9시 단양군보건소. 진천군 △진천군 광혜원면 구암경로당 신축 준공식 = 오후3시 구암경로당. 보은군 △ 삼산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오후 6시 보은읍 그랜드컨벤션. 옥천군 △새마을지도자군협의회 정기총회=오후 1시 새마을회관 △바르게살기 명절맞이 후원방문=오후 2시 영실애육원 영동군 △1월 금요회의=오후 4시30분 영동군청 상황실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연수동 주민과의 대화, 오후 2시 중앙탑회의실에서 2016년 퇴직공무원 정부포상 전수 △이근규 제천시장=오전 10시30분 봉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농촌지역 노인회 순회 현장 시장실 운영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8시30분 MBC충북에서 신년특집 '기초자치단체장에게 듣는다' 신년 대담. △홍성열 증평군수=오후 3시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시설관리사업소 개소식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후 6시 명가에서 열리는 옥천청년회의소 이취임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1시30분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한 농민들과 대화.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2017년 1월 총회 참석.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18일 오전 10시 보은전통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와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학산면 라이온스클럽(회장 전길표)가 18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 함께하고자 20kg 쌀 30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영동읍 동정리 소재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입주민이 낸 관리비를 부실하게 운영하다 군 감사에 적발됐다. 군은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규정 위반 행위가 위중하다고 판단해서다. 영동군은 지난해 11월 영동읍 동정리의 한 아파트 주민이 관리사무소에 대한 감사를 청구해 11월 14일부터 12월 22일까지 감사를 벌였다. 군은 감사를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의결 없이 각종 비용을 집행하고, 일반관리비 등을 용도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등 모두 84건을 적발했다. 군의 감사 결과 자료를 보면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지난해 4~10월까지 151시간을 특근(연장근로)했다며 어떤 절차도 없이 소장의 직인처리만으로 301만5천여원을 받아갔다. 3만원 이상의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받고 그 대가를 지출할 때는 계산서,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중 하나에 해당하는 증명서류를 받아야 하지만 451만여원(24건)은 간이영수증과 거래명세표만 받고 집행한 사실도 적발됐다. 규정을 위반한 채 원인 행위 없이 모두 78건 1천344만여원을 먼저 사업자로부처 재화나 용역을 공급받고 그 대가를 지급하기도 했다. 영동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